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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의 층간소음 클레임 드디어 해결했네요...

ㅇㅇ |2024.08.24 17:52
조회 124,472 |추천 503
지어진지 10년쯤 된 아파트에 남자친구랑 둘이 살고있어요. 
저랑 남친 둘다 아파트에서만 살았던지라 쿵쿵 발망치같은거 절대 안찍고 조심스럽게 다니는편이고요 집에서 운동하거나 하는 일도 없고... 애초에 집에서 큰소리나는 일 자체를 안 만듭니다ㅜㅜ
문제는 아랫집이 툭하면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경비실에 연락해서 층간소음난다고 클레임을 거는데 주말에 남친이랑 둘이 낮잠자고 있는데도 경비실에서 인터폰받은 적도 있네요. 저녁에 소파에서 둘이 TV보다가 쿵쿵거린다고 인터폰받고 하.. 세상에..
이게 지속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번에 여름휴가갈때 평소 인사 잘하고 말 종종 섞던 좀 친절하신 경비아저씨께 저희 여행가니까 밑에집에서 또 뭐라고 하면 아예 사람 없다고 말해주시면 된다고 필요하면 집 문 열어주시라고 비번까지 알려드리고 1주일동안 여행 다녀왔네요
갔다와서 아저씨한테 선물 하나 드리면서 얘기를 들어보니까ㅋㅋㅋ 저희가 여행간 사이에 두번이나 위에서 소리난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아저씨가 아랫집사람 데리고 직접 빈집 확인시켜줬다고 하네요 그얘기를 듣는데 어찌나 통쾌해지는지ㅜㅜ
그 뒤부터 아랫집이 저희집에 클레임거는 일은 없네요.. 아무튼 아랫집도 무슨 소리를 듣긴 했을텐데 대체 그 소리는 뭐였을까요 그것도 궁금하긴 하네요.. 진짜 아파트살땐 잘 지어진집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고 윗집 아랫집 잘 만나는것도 복인것같아요
추천수503
반대수28
베플ㅇㅇ|2024.08.24 18:03
제가 예전에 살던집은 층간소음이 대각선으로 들렸음. 밤 12시에 쿵쿵쿵 망치질하는 소리가 정확히 거실 천장에서 계속 울렸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찾아가보니 윗집의 맞은편집이었다는.. 어떻게 소리가 그렇게 타고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무조건 윗집만 의심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그때 처음 하게됐어요
베플ㅇㅇ|2024.08.24 18:01
윗집이 진짜 조용한 집이면 아랫층에서 들리는 소리는 윗윗집 그러니깐 님 윗집소리 아니면 아랫집에 아랫집소리임. 복도식이면 옆집일수도있고. 아랫집 소리가 ㄹㅇ 윗집소리처람들리기도하고 옆집소리가 윗집소리처럼들리기도해요. 뭐
베플ㅇㅇ|2024.08.25 03:11
층간소음 범인이 윗집이라는 편견 진짜 버려야됨. 나 아파트에서 윗층 소음으로 고통받은적있고 그것때문에 이사간건 아니지만 지금은 탑층 거주중인데 위층 옆집 없는데도 천장에서 쿵쿵소리 벽에서 두드리는 소리남. 사람목소리 들리는거아니면 구조상? 설비상? 나는 소리일수도있음 ㄹㅇ
베플ㅇㅇ|2024.08.25 12:31
비번 가르쳐주는것 개신기함.. 안무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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