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큰 소리..? 많이 무서워 했던 사람인데요.
큰소리 라는게 풍선 터지는 소리, 뭐.. 부서지는 소리? 같은 거였어요.
그런데 몇년 전부터 왜인지 사람이 소리치는 것 뿐만아니라 평범하게 말 하는 것 제외 소리 내는 것이 다 무서워졌어요.
가끔은 그냥 말하고 있는데도 왠지모를 위화감도 느껴지고… 작은 소리에도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고…(개인적인 생각)
근데 노래 들을 때면 노래 소리에 집중 하게 돼 주변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노래만큼은 아무런 위화감, 무서움 등 느껴지지 않아 귀에 이어폰, 에어팟을 끼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었어요. 만날 끼고있으니까 빼라는 부모님의 소리와 제 무서움은 조금씩 더 커져갔지만…
어쨌든 그래서 잘 때도 이어폰이나 에어팟 끼고 볼륨 거의 최대로 노래 들으면서 자고 그랬었는데요,
요즘들어 노래에서도 조금씩 왜인지모를 위화감 등이 느껴지는 거예요.
모든 노래에는 아니고 일부 노래.. (일부만 느껴지는게 더 무서운 듯….?)
그래서 혹시 이게 무슨 증후군 같은 건가 싶어 인터넷 여기저기 쳐 보니 ‘소리 공포증’ 이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건가..? 싶었다가 설명을 보니까 또 아닌 것 같더라고요…?
소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면 이 공포증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예전부터 부모님이나.. 학교 애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소리치는게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심했었고, 저는 사람이 소리치는 걸 무서워하니까,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공포증이 생기는 건가 생각했습니다. (사실 싫어진 것도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주변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게
사소한 일상적인 소리도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이렇게 적혀있었던건 아니고 이런 뉘앙스)
…
저는 아니거든요.
주변소리를 인식하지 않고 있으면 큰소리도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구요… 애초에 정말 극심하게 무서워하는 소리는 결국 인간이 내는 소리라서…
(((++본인 시선공포증도 있고 사람이랑 있으면 말을 잘 못해요… 한단어에 한번씩은 꼭 절어요( (말을) 더듬어요)ㅜ (혼자있을 땐 안 절고(더듬지 않고) 잘만 말함)그냥… 그냥 사람을 무서워하는 걸지도 몰라요 저…)))
어쨌든 그래서…. 이쯤 해두고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소리공포증이 맞나요?
아니라면 뭔가요?, 저는..
소리공포증 외 다른 건 안나오던데..ㅠ
(글 쓰는 재주가 하나도 없어.. 많이 어지럽죠.. 죄송합니다… 말할 사람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