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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너무많이 싸워서 힘들어요 이혼해야할까요

|2024.09.11 05:42
조회 87,404 |추천 8
결혼한지 2년반정도되었고 곧 돌아기 딸 키우고있습니다 육아휴직중입니다.
남편이랑 너무많이싸우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결혼전까지는 한번도 안싸웠습니다
싸운일화를말씀드리자면
1.결혼식전날 
시댁은 지방이고 식장은 서울이라 시어머니한복을 서울에서 맞췄는데 시어머니가 입어보지못하고 맞춘거라 친정엄마가 시어머니 전날 올라오셔서 옷이랑 신발 입어보시라고하라고 안맞으면 바꿔야한다고 하심
남편은 본가에 시댁식구 모시러 결혼식 이틀전날 내려갔다가 결혼식전날모시고올라옴 -> 올라와서 한복픽업 -> 결혼식때쓸액자(큰사이즈)픽업
나 : 내가 호텔에 모셔다 드리기전에 한복입어봐야한다고 얘기
남편 : 짜증투로 안해도된다고함 
나 : 해야한다고함 그러다안맞으면 어떡할거냐하니  
남편 : 나한테 왜 한복이랑 액자 미리 픽업해놓지않았냐고화내기시작함
나 : 한복이랑 액자랑얼마나무거운데 차도없이내가어떻게 픽업하냐 지하철역근처도아니라 힘들다 그리고 그런걸바랬으면 미리말했어야지 분명 오빠가 올라와서 픽업하기로하지않았냐
남편 : 성질냄
나 : 내가 이래서무슨 축가를 하냐 하지말자함(둘이 축가부르기로함)
남편 : 맘대로해 
나 : 식장전화해서 축가 취소한다고함
남편 : ㅆㅂ작게 읊조리면서 마스크집어던짐 
나 : 지금욕한거냐고 한바탕 싸움 
나는 이대로 결혼못한다고 식전날이라도 파혼할생각을했고 내가 너무 예민한가싶어서 주변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이거가지고 파혼은 좀 그렇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제대로 잡고 넘어가라는식으로 얘기들을함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러지않겠다는 약속받고 넘어감
2.임신확인직후
결혼하고 8개월후 아기 생김
병원에서 임신확인후 검사할게좀남아서 나는 받고 남편은 그사이에 다른병원진료있어서 다녀오기로함
나는 병원오기전부터 누누히말했음 임신이면내가 호르몬때문에 기분이 왔다갔다할수있으니 배려부탁한다고했음 알겠다고함
병원앞차선이 2차선임 그런데 차선옆으로 인도에 걸쳐서 차들이 많이주차되어있음 남편이 병원갔다가 나를픽업하러온다고전화가옴
알겠다고함(병원은 2층)
10분뒤 남편한테 전화가옴
남편 : 어디냐 안보인다
나 : 도착했냐 내려가겠다
남편 : 미리나와있지 후..알았다
내려가서 조금기다리니 와서 차를탐
남편 : 미리나와있지 여기 차 세울데없다
나 : 나 잠깐서있는것도 굉장히 힘든데 어떻게미리나와서 서있냐 날도춥고(1월이었음) 글고 옆에 차세울데있던데 거기에 세우면되는거아니냐 
남편 : 차세울데없다고
나 : 있었어 
남편 : 없었다니까
나 : 있었다고 
남편 : 그래?가서 확인해보자
엑셀을 막밟기시작함 속으로 무서웠지만 열받은게더큼
남편 : 이거봐라 어디세울데가있는데
나 : 다른차들 저런식으로세웠잖아 저렇게세우면되지 그리고 차델데없으면 병원 주차장에 대면되는거아니야?
남편 : 얼굴시뻘개지고 코가벌렁벌렁거리고 침막튀기면서 소리지르기시작 콘솔박스 주먹으로 쾅쾅 내리침 핸들주먹으로 막때리고 클락션 막울림
나 : (할말을 잃었음)그러다 한대치겠네
남편 : 못칠것도 없지


그소리듣고 애기한테미안하지만 애기보내고 이혼하려했음
맞을까봐 그날 짐싸서 친구집가서 잠 
하루지나서 내가왜 집나와야하는지 억울해서 다시들어감
가보니 집현관비밀번호바꿈
열쇠공한테 전화해서 현관땀
남편 : 나 밀치면서 어딜들어오냐고 나가라고함
나 : 내가왜나가야하냐 나갈려면 니가나가라시전
그러고 말없이 1주일이 흐름
그사이에 이혼서류 챙겨서 싸인하라고 식탁위에올려둠
애기보내려고 병원도 예약함(임신 5주차)
그리고 집알아보고 계약도함
친구들은 또 이혼할정도는아니라고 단도리하고 넘어가라고 애기도생기지않았냐고함 이혼을 불사할정도로싸우라고함
1주일지난후 병원예약한거,집계약한거다말하고 이혼서류싸인하라고하니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함
..애기도 생겨서 넘어감



3.우체국택배
내가 택배붙일게있어서 남편이 같이 들고 우체국가줌
포장방식의차이가있었는데 
나는 정말꼼꼼하게포장하는편이라 둘둘말았음(음반 씨디종류다수)
남편은 뭉태기로 뭉쳐서 한번포장하고 박스안에 완충재를 채워넣으면된다는방식
나는 그렇게하지말라고 깨진다고 하다가 덥고짜증도나서 남편한테 좋은말로 저기가서 앉아있으라고 내가하겠다고 하니 남편 그냥 집에가버림
집에와서 또한바탕함
남편은 자기가 왜 휴일날아침부터 시간버려가면서 그짓거리를 하고있어야하는지이해가안된다 내귀중한시간날리지말라고함



4.반찬사먹은거
임신중이라 이것저것먹고싶은게많아짐
병원진료후 반찬가게가있길래 가서 먹고싶은거 세가지정도사옴(만오천원정도)
남편 : 반찬은 만들면되는데 왜 사먹냐고 타박함
나 너무 서러워서 울었음 내가먹고싶은데 왜 머라고하냐고
이문제로 3일동안말안함 투명인간취급함



5.주차문제로 예민하게굼
임신하고 퇴근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퇴근길에 픽업부탁함
남편회사랑 차로 20분정도걸림 픽업문제로 자주싸움
대표적인거하나만말하면
원래 마트 앞이 픽업장소인데 장볼게있어서 남편오는동안 이마트 들어가서 장본다고 얘기함
마트주자창에남편이도착했다고 빨리내려오라고 전화와서 알았다고 하고계산하고 나왔는데 한 10분정도 걸림
보통은 주차하고 임신한와이프 장보는거 무거울까봐 데릴러오지않나?주차장에서 왜 미리 기다리고있지않냐고 뭐라고함
나는 오빠전화오자마자 계산하러나온거다 계산원이 계산하는시간 오래걸린거 나보고어떡하라는거냐 앞사람이많았는데
남편 : 너는 나를 두번속였다 (원래 자리에서 픽업장소 바꿔서, 미리나와있지않았다고)
이일이있고 3일정도 택시로 퇴근(안데릴러와서)



6.해외여행중 팁문제
5개월차쯤 5월에 3일만연차를내면 긴휴가를 낼수있어서 스위스&이탈리아 가기로함
이탈리아 3일먼저갔다가 스위스3일이었는데
스위스에서 2일차에 팁문제로 싸움
나는 팁줘야한다 남편은 팁안줘도된다
남편 : 스위스에서 한국사람들 팁준단얘기못봤다
나 : 스위스에서 26년 가이드하신분이 쓴블로그글 보면 대체 한국인들한테 왜 그런얘기가 돌아다니는지이해안된다고 팁줘야한다고 써있었음
나 : 팁그거 해봐야 1프랑정돈데 그정도는 쓸수있다(어글리코리안되고싶지않았고 우리나라국격을떨어트리고싶지않았음)
남편 : 여기까지 우리가오는데 천만원넘게썼는데 그거까지쓸수없다고절대 안쓸거라고함
그걸로 티격태격하다가 또 케이블카에서 소리지름
나는 이제 소리지르는거면역생겨서 무섭지않았음
남편 : 우리여행은 끝이다 각자 다니자
나 : 나혼자 어떻게다니라는거냐 
남편 : 알아서 다녀라
그리고 나버리고감 나 쫒아감 대화시도
남편 : 우리여행은 끝났다고
나 : (잘못알아들어서) 이혼하자는거냐
남편 : 뭐?이혼? 니지금이혼이라고했냐
나 : 대화안통하는거 깨닫고 내몫의돈을 달라고하고 따로다니기시작그날밤방으로 돌아와서
남편 : 문 쾅쾅 여닫으면서 이혼?그래 니(애지울)병원알아보고 이혼서류 준비해라 내가 지옥이 어떤건지 보여줄게
나 : (이제 웃기지도않음, 막웃으면서)지옥을 니가어떻게보여줄건데?
남편 시누이한테전화해서 이혼한다고 얘기함
다음날아침
호텔방이 키가 하나밖에없고 열쇠로 따고 들어오는구조임
다음날아침에 그거들고 나갈라고하길래 내가 후다닥쫒아가서 잡고늘어짐
나 : 키가져가면 나보고어떻게나가라고
남편 : 그건니 알아서 해라
나 : 키놓고나가라
남편 : 이거놔라
밀고 밀치고 몸싸움함 이사람이나를 사랑하는건맞는지의문이들었음
임신한아내한테 어떻게이렇게대하지 싶었음
소란스러우니 호텔직원들이와서 중재시키고 남편은 키가지고 나감
시누이한테 전화와서 자초지종 듣더니 나보고 보살이라고 미안하다고함
한국도 따로옴
이번엔 남편이 이혼서류 싸인하라고내밈
5개월인애기를 어떻게보냄
내가 계속설득함...




7.조리원에서나오는날
애기출산후 조리원에서 나올때 감사인사로 페레로로쉬 3구짜리 직원분들한테 얼굴보면서 인사하고 돌리려고했음
다해봐야 3만원대임(그것도 내용돈으로, 둘이 한달용돈 5만원씩)
퇴실전날 남편이 잘랑말랑하길래 나 잠깐나갔다온다고 초콜릿돌릴거 사러갔다온다고함
남편 : 그래 갔다오라고함
나 : 새벽에애기 봐주시는 선생님들먼저아침에 드림
남편이 그거보고 저사람들한테는왜주냐함
나 : 애기봐주시느라 감사해서 드린거지
남편 : 돌리지마라 우리가 이미돈을 지불했는데 왜 더줘야하냐 
감사한분한테는 드려도되는데 특히 그 사람(애기똥 연속으로 쌌을때 얼굴살짝찌푸려서 우리가 애기한테 해코지할까봐 샤인머스캣하나 갖다드림)한테는 드리지마라
나 : 어떻게 그사람빼고 주냐 이미돌리기시작한거 그리고 그분도 우리애잘봐준건맞지않냐 난 드리겠다고 함
남편화남
퇴실시간되서도 짐을안챙기기시작 나보고알아서 가라고함
내가 빨리짐챙기라고하는데도 누워서 뻐팅김
조리원원장님오셔도 가만히 누워있음
내가빨리 일어나라고 등세워일으키니까 그제서야마지못해일어남
병원진료있어서 병원갔는데도 아무것도안하고 가만히있음 애도안봄
집주차장에서 애기배고파서 막 울어재끼는데 나보고알아서 짐챙겨서 올라가라고함 운전석에 앉아서 꼼짝도안함
애기랑 짐을 어떻게나혼자 다챙김? 
너무화가나니깐 아무것도뵈는게없어서 몸붙잡고 울면서 빨리나오라고 막 소리지름 애기울어도 꼼짝도안함 
너무열받아서 안경잡아채서 집어던짐
그러니깐나보고 하는말이
이안경이 얼마짜린데 이러면서 씩씩거림
나혼자 급한대로 애기분유만 챙겨서 올라옴
또 이혼소리시전




8.엄마한테대하는행동
나 코로나 걸려서 애기 100일도안되었는데 내가보면 넘 위험해서 친정엄마가 1주일 우리집에와계심
원래 맨처음엔 남편출근시간동안만 와계시기로했었는데 거리도 멀고(편도1시간반) 남편출근시간맞춰서 오기힘들어서(6시 10분쯤출근)평일에만계시기로함
엄마가밥해주시고 남편밥도 다챙겨주시고 애기도봐줌
주말이되서도 더봐주심(나코로나음성나올때까지)
남편이 아무리잘본다해도 내가 안할수가없음
엄마가 그래서 더계신건데..
주말이틀 더 계셨다고 나한테 화가남
자기불편했다고
할말을잃었음....
우리엄마는 거실 소파에서 자고 지는 방에서 자는데 
주말에도 엄마계셔서 방밖에편하게못나왔다고 왜나한테 보내지않았냐고 자기가 잘볼수있었다고함
그리고 엄마가 반찬같은거 자주해다주셨는데 그것도받지말라고함
왜자꾸우리살림에 간섭하냐고
접시해주시기로했는데 이것도 남편이 간섭으로 느껴서 안받는다고함
그리고 멀리이사가자고 갑자기.....
어디로가냐하니 우리엄마 못오는곳으로 가자고함
불편한거 이해는 되었기에 미안하다고함
그래도 엄마가 있고싶어서있던거냐고 우리애기위해서 있던건데 그렇게생각하면안된다고함
그리고 조리원퇴소후 남편이 애를 전혀안보니까 
엄마가 집에오셨는데 퇴근하고 현관문 열고 엄마신발보더니 다시 나감
나가고 문자온게
남편 : 니 집 아니다
내 쉴 곳이다
어제 문 따고 들어온 거 까지 참았다
선 넘지 마라 더 이상 안 참는다
내 허락없이 집에 사람 들여보내지 마라
《어제 문 따고 들어온 거 까지 참았다》
<- 이건 전날 엄마가 우리이혼 소리듣고 오셔서 남편이랑 얘기해본다고 했는데 
엄마가 집에오셨는데도 방에들어박힌채로 나와보지도않고 그래서
제가 문따고 들어가서 불렀어요 
엄마도들어왔는데 등돌아누운채로 핸드폰만 하고있던거 빡쳐서 일으켜세움

나 : 여기내집 이기도하고 나도 쉴곳이고 엄마도집에못부르나? 애봐주러온건데부르지말라고?그럼 누가보는데?(남편이싸우면 애를 쳐다도안봄)
같이대출받아서 대출금갚는데같이돈들어가는데 내집이아니야?

남편 : 엄마 부르라고 내가 집 산 줄 아나?
엄마가 필요하면 엄마 집으로 가라
남의 공간에 사람 부르지 마라
문 따고 들어오지만 않았어도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나도 사생활이 있다
분명히 경고 했다
그리고 아직 대출 안 받았다
니 돈 정산 해준다



나 : 애데리고 엄마집가라고?니애아니니?
남편 : 남의 공간에 사람 부르지 마라
나 : 남의공간?
남편 : 더 이상 카톡도 남길 마음이 없다지금 부터 차단한다분명히 경고 했다
이래놓고 그날저녁 사과함





9.부산여행후가방놓고온거
시부모님이랑 6개월된애기데리고 부산여행 1박2일로다녀옴
srt 타고감
올라오는날 기차시간놓칠거같아서 택시비로 7만원씀;
내가 취소하고 다음차 예매하자고했으나(몇시간뒤) 그냥 가자고함
기차내리고 집에다와서 가방을 놓고온걸깨달음
다행히 우리가맨마지막에내려서 누가 가져갈일은없었음
가방안에는 10만원이있었음
남편이 자기가 갔다온다고함
남편힘들까봐내가 다녀온다고함
남편 짜증내면서 갔다오라고함
내가 왜 짜증을내냐고함
내가 볼때는 짜증낼일이 아니었기때문에
내가방놓고온거고 잃어버려도 내물건인데;
내가다녀온다고도했고 유실물센터에도 안전하게잘있는거확인도했음
내가 다녀오면 짐정리는 누가다하고 애기는누가보냐고 화난거임...
그리고 가방안에 10만원있어서..
애기안고있는데 또소리지름 ㅠ또쌍욕함



10.손흥민축구경기예매
쿠팡에서 토트넘이랑 뮌헨 내한해서 경기치룬거예매함
남편이 손흥민너무 좋아함
나는 그냥 제일싼거 3등석(골대뒤쪽맨위)를 하려고했음
남편이 돈쓰는거 싫어해서
근데 그자리는너무안보인다고하지말래서 2등석으로만봄
근데 예매들어가자마자 포도알이막사라짐 ㅜ
그래서 최대한가까운자리로 내나름노력을함
근데옆자리아니고 대각선자리임 ㅜㅜ
그래도 축구경기가중요하지!하고 예매했음
남편 그날 야근하고 11시반에 집에와서 계속자리를 잘못예매했다고함 화나있음
내가 이런걸로 화내는게어이없어서 그럴거면 자리취소하자고 하니 냅둬보래
계속자리 어디냐고만하고 별로안좋은자리라고 그럴거면 3등석을했어야지하길래 
3등석멀다고 해서 쳐다도안봤다고그럼미리말을했어야지 하니까 
나도 자기랑 같은생각일줄알았다고함;;
나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비참하다고까지 막얘기했는데도
내가화내는거에는 반응없다가 내가 자리취소한다고하면 
쪼르르나와서 그거에만대답하고...
이혼하자고 이번엔 내가 얘기함
애기는내가키운다고하니깐 
내가나가든말든상관없는데 애는놓고나가라길래 
니가무슨수로 키울건데?하니깐 
그건 내가상관할바가아니라는...
그렇게 일주일 반지나고 내가진짜 이혼해야겠다 생각할때쯤 또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설설김...


11.또 유럽 팁문제
이번에 애기랑 유럽을 가게됨
남편이 연구원인데 논문이 되서 발표하러가는데 따라감
이번엔 애기도있어서 친정엄마같이감
남편한테 이번엔엄마도같이가니까 제발팁같은 사소한걸로 싸우지말자고하니깐 알았다고했음
한참있다가 또다시 얘기해보니깐 자기는 팁못준다고 또그ㅈㄹ함.
1-2유로 작은건모르겠는데 비싼식당같은데가서 5-10% 못주겠다고 
줄거면 니알아서 주고 나는 식당안간다고 따로먹자고 이러네요
그래서 그럼 1-2유로정도는괜찮냐니 몰라 니가알아서해 이러네요..
주면 분명화낼사람이에요

저거말고도 엄청많은데 생각나는거만 ㅠㅠ
부부상담도받아봤는데 돈만아까워하고 자기잘못을전혀모릅니다
자기가화난건 다 내탓이래요
항상 뭐든다 제탓(장난식으로라도)
드라이기 선에 걸려넘어져도 제탓(왜 여기뒀냐고)
반대로 본인이 둔물건에 제가 넘어지면 조심했어야지 시전
주변사람들은 애가있으니 잘 구슬려서 살라고하네요
친정엄마도 이혼반대하세요 
여자혼자 애키우기힘들다고 
그리고 애기한테 아빠없는아이만들어줄거냐고...
뭐가맞는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541
베플ㅇㅇ|2024.09.11 06:26
둘다 똑같에요. 글쓴분 본인은 잘못 한 게 없는 줄 알죠? 배불러서 유럽여행도 잘만 가면서 임신했으니까 병원앞에 잠깐 서 있는 거도 힘들어요? 시어머님이 한복 미리 안 입어보는 게 불만이면, 그 부분만 싸우면 되지 갑자기 축가 안 부른다고 협박은 왜 합니까? 글쓴이는 모든 걸 글쓴이 마음대로 해야 하고 모든 게 글쓴이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고, 남편을 전혀 사랑하는 거 같지 않고, 남편도 글쓴이 전혀 안 사랑합니다.
베플ㅇㅇ|2024.09.11 09:15
구두쇠 노랭이같은 남편이랑 짧은 시간 해외도 여러번 국내여행도 여러번. 알뜰살뜰 잘도 다녀왔네. 배려없는 남편 놈인데 데리러도 잘가고. 쓰니의 문제점은 트러블이 생길 때 남편은 짠돌이이며 배려없고 욱하며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몰아가고 자신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인 척 하는데에서 오는 것 같아요. 변명이 많음. 다툰 일화들 보면 쓰니 잘못도 있음. 주차 문제나 한복 때문에 축가 안한다고 한 것. 잘못 알아듣고 이혼하자고? 라고 말하고 말이 안통한다며 입꾹닫 한거나. 상의 없이 친정엄마를 집에 부르고 합의한 것 보다 더 오래 주무시게 하는 일. 티켓팅 좌석에 불만하면 취소해? 그래서 취소해? 협박..( 이건 쓰니 버릇인듯. 축가도 취소해, 이혼하자고? 티켓 취소해?) 등. 그런데 변명과 비난으로 남편만 일방적인 나쁜 사람을 만들고. 남편도 성숙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둘은 계속 싸우기만 할 듯. 다투는 건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해요. 싸워서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님. 어지럽고 춥고 속도 안좋아서 나와있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어. 주차할 곳이 없어서 곤란했겠다. 다음에는 몇분 후 도착 얘기해주면 미리 나와있을게. 이런 흐름으로 대화를 해야죠.
베플00|2024.09.11 10:50
글쓴이 댓글들 보니... 변화 가능성이 없음. 자신의 잘못도 모르고, 핑계는 많고.... 다른 사람들이 알려줘도... 변명만..... 남편도 그닥이지만 님도 누구하고 못 살 사람임.
베플ㅁㅁ|2024.09.11 08:35
남편 - 분조장 성격ㅈㄹ병 남탓 여자 - 답답 징징 남탓 가장 어이없는건 친구들이 살아라 해서 살다니... 그냥 모든 건 본인책임인거에요. 글로만 봤을땐 후반에는 남편 성격 ㅈㄹ 맞은거 맞는데 초반에 여자가 별거아닌걸로 애지우고 이혼하네 하다가 도로 들어와 사니까 이제 여자가 엄청 우스운거같음.
찬반ㅇㅇ|2024.09.11 15:40 전체보기
난 남편이 더 이상한것 같은데 둘다 똑같은건가? 임신중엔 산모 옆에서 난폭운전에 갓난아기가 있는데도 개의치 않고 소리지르거나 애 봐주러 온 장모님한테 대하는 태도나 기본도 안된것 같은데... 이런 사람이니까 이런거지 상대에 따라 변한다는 아닌것 같음. 전 글쓴이나 애가 불쌍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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