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하이브의 민희진 대표의 대표직 해임은 막았지만 기존 측근 사내 이사 2명은 교체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31/
어도어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회를 10월 17일에 연다.
25일 하이브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내달 17일에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하이브 측은 어도어 이사회가 뉴진스가 요청한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13일 어도어를 상대로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임시 주주총회 요청은 받아들였으나 뉴진스 요청은 거부한 것이다.
한편 하이브 측은 어도어 이회사가 향후 5년간 민희진 이사에게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김지혜(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