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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를 똥개훈련 시킨다.(추가글 있음)

쓰니 |2024.09.30 00:44
조회 5,778 |추천 1
1 어제 등산 후에 휴게실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유치원생 되는 여자아이를 목욕을 시키더라고. (여기가 공중목욕탕이야? 속옷도 안 입음) 어이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내 차례 기다리는 동안에 그 아줌마랑 딸 쳐다봤어 나중에 아줌마랑 눈은 한 번 마주쳐서 내가 인상쓰고 눈을 부릅떠주었지.
그 일을 남친에게 말했는데 남친이"그 사람의 말못할 사정이 있겠지, 그 사람이 진짜 돈이 없어서 그런 데서 자식을 목욕시키는지 어떻게 아느냐?" 나를 무슨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내가 욕을 했어? 소리를 질렀어? 그냥 쏘아보고 찡그린 것도 하면 안 되는 거야? 여러분 같으면 그 상황에 온화한 미소가 지어져?
사실 그 아줌마랑 딸 일행이  내가 있던 테이블 옆에 있었는데 과자랑 빵만 먹는거 봐도 몇 만원은 되어 보이더라고. 무슨 작고 예쁜 빵에? , 상자에 든 쿠키에... 
2 남친의 집에 놀러가는데  고정주차 자리에 어떤 차가 무단주차 되어 있어서 남친이 얼굴까지 빨개지며 식식거리고 그 차에다 쪽지를 쓰는데 그 내용이 "또 그러면 견인하겠습니다."
본인은 기분나쁘면 화도 표현하는데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화내거나 불편함 표현하면 안 돼? 남친이 내가 화내면 엄청 짜증내고 연락도 안 해. 어떤 상황에서도 참아야 하고 웃어야해?  이거 완전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아니 평생 하라는 것 같은데? 완전 똥개취급하는 것 맞지?화도 내지 말고 다가와서 앵앵거리고 꼬리나 흔들라고,
남친 어머니,  여동생도 다 자기주장 감정 표현 잘 하던데 나는 무슨 몸종 교육하는지 찍소리도 못하게 하고 남친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어.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댓글좀 써주라.  평소에는 잘해주는데 이런 일에 갑자기 성질내서 나도 없던 화병이 생길 것 같아.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조언좀 부탁해.
----------------------------------추가합니다.다음날 저는 어제 있던 이야기를 경찰서에 전화하니까 경찰이 아동학대라고 하더군요.남친은 법공부 했는데 왜 상식 선에서도 이상한 행동에 대해 판단이 되는데 옳고 그름을 구분 못 할까요?

---------또 추가,남친은 처음에 법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음, 지금도 선생님이라고 부름. 1년 반정도 만났는데, 1년정도는 선생님으로 배우는 것도 많았고, 지금도 법 관련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있음.(호칭만 선생님이지 보통 연인과 똑같은 행동을 함.) 절대복종 안 하면 안 만나주고, 과외도 안 시켜줌남친이 학습자료도 주고 문제풀이도 해주고 전반적인 코칭도 해줌, 내가 절대 을임. 하.지.만. 이번에 나도 쌓인 감정 다 표현하고 성질도 냄.헤어질 시기 같음. 나도 마음정리하고 곧 헤어질 듯.

-----------------------------------------다른 글도 추가소음내는 이웃과 말리는 남친이 가관이네요.쓰니 2024.09.30 00:56조회125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념없다목록  제가 사는 건물은 이웃한 건물과 거리가 2미터도 안 됩니다. (1미터 조금 넘는 듯)그래서 옆건물에 누가 방귀끼고 트름하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생활소음은 웬만해서 참아줍니다.2주전 주말에 새벽 3시쯤에 옆건물에서 누가 크게 깔깔대고 소음을 냈습니다.뭐하고 노는지 모르겠는데 한 5분정도 깔깔 깩깩거려 잠이 깼습니다.
제가 "잠 안 자는게 벼슬이냐? 더럽게 시끄럽다."이렇게 말하니까 조용해졌습니다.  근데 그때 뿐이지 다음 날에도 간간이 계속 새벽 2시에서 3시에 소리를 지릅니다.
남친에게 말했더니 하는 말이"너는 왜 그 사람들의 사생활에 피해를 주니? 너가 그런 말을 해서 그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이 나빴겠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말하는 수준이 낮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깨면 다시 잠이 안 오는 타입이고, 다음날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고 컨디션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저는 누가 아무리 시끄럽게 떠들어도 조용히 하라고 말도 못 하는 사람입니까? 자다 깨면 열 받는데 얼마나 공손하게 말하기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떠드는 옆건물, 비아냥대는 남친 누가 더 개념 없나요? 
------------------------추가떠드는 옆집은 최근에 주말에도 3시쯤에 소리지르길래 아예 그때까지 잠을 안 자고 기다렸다가 깽판 쳐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조용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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