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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놀이에 푹빠진 부서장의 게릴라 회식

쓰니마니 |2024.09.30 18:57
조회 359 |추천 3
말로만 듣던 판에 이렇게 끼게 될줄은 나도 몰랏어…
우선 최근 소식 부터 업데이트를 해볼께~

오늘은 징검 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즐거운 월요일이야!
그런데 나는, 우리 부서는 목적지가 어딘지 모른채 새우잡이 어선같은 같은 좁은 미니 버스를 타고 퇴근하자 마자 끌려가고 있어… 부서 회식이라는 아젠다로…
10년전에 친구가 다단계에 이런식으러 끌려갔다고 들은적은 있는데… 이건 부서 회식이라구!!!

우리회사는 매월 회식비가 인당으로 할당되지만 팀별로 맘대로 사용 할순 없어… 그건 바로 부서장이 분기를 묶어서 게릴라 회식을 하기 때문이지~
지정된 부서원은 부서장마마께 회식 보고를 위한 PPT 자료를 만들어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수차례의 수정을 걸친후 최종 컨펌을 받을수 있어… 이때문에 조를 만들어 야근도 하더라~

이 문화는 작년에 새로운 부서장이 오면서 시작되었는데 분이 오고난 후 1명을 제외한 모든 부서원이 퇴사를 했지만 아직도 큰소라 떵떵치며 호령하는중이야… 퇴사한 직원만 25명은 넘는데 어느순간 카운팅 하는건 포기해서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네~

글쓰는 중에도 아직 어딘지 모른채 버스는 열심히 달리는데 다리는 쥐가나서 경련이 날 지경이고 머리 끝까지 화가나…

매번 회식비를 맘대로 쓰지도 못하고 이렇게 강압적으로 하는 회식 어떻게 생각해?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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