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3년 정도 됬고 이제 돌 조금 지난 아기가 있어요. 남편을 처음 만났을때 다정하고 집안도 화목해서 좋았고 성실하고 건실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결혼하면서 자기가 혼자 모아놓은 돈이 500 만원밖에 없길래 그때 알아챘어야 했던 제가 무지 했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해주신 돈밖에 없었음) 만났을때 무직이었고 지금도 직장이 변변치 않지만 한달월급이 350-450 정도 됩니다. 저는 사업을 해서 여유가 더 많아여.
아기가 태어나면서 전 돈을 모았으면 합니다. 사업하는 저는 목돈이 들어올때가 꽤 있어서 그래도 여웃돈 정도는 있고요 근데
남편는 땡전 한푼 없어요. 심지어 제게 빌린돈이 120 에 80 도 자기가 갖고 있는 돈 없어서 빌려달라고 해서 준걸 여태 안갚고 있어서 참다참다 월급 제가 관리 하고 적금 들어서 일년에 최소 500에서 천만원 사이 목돈 만들어서
주겠다고 제안했어요 저번달에. 그때 당시 남편이 이번달은 안되니 담달부터 그렇게 하겠다겨 해서 탐탁지 않았지만 우선 오케이 했는데 이번달 되니까 또 담달부터 하겠다는거에요. 그 와중에 아이폰 16 플러스 15 개월 할부로 사셨구요. 매번 뭐 안산다고 하면서 꼭 뭘 사요. 이게 3년째구요 머라고 했더니 자길 구제불능 취급한다 가스라이팅
한다며 또 난리. 근데 맞아요 구제불능 같고 한심해요. 집 대출도 신생아 대출대환으로 1/2 정도 줄어서 이제 아파트 관리비도 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들으면 남편이 돈 다 내는걸로 아실텐데 생활비 아기한테 드는돈 차 등등 제가 3배 정도 돈 더 내고요 목돈 필요 할때마다
제가 돈 다 냅니다. 결혼 반지도 제 돈으로 샀으니까요 ^^
더이상 지출이 저때메 저한테 쓴돈이 많아서 그렇다 얘기듣기 싫어서 결기 선물 생일선물 다 제 돈으로 제거 사고요 저녁먹는것도 이제 안해요.
이번에 또 다음 달 부터 그러길래 정말 실망과 분노와 정떨어짐이
한순간 다 와버렸고요.
제가 사람 잘못 봐서 여기까지 온거긴 한거라 제
책임이지만 진짜 아이를 봐서 참아야 하는건지 더 기디려 줘여 하는건지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