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년전에 일을 끄적여 봅니다.
갑자기 오뎅을 먹는데 생각이나서^^;;;;
2년전.
저희아빠께서 야식을 참 좋아하세요. 근데 먹어도먹어도 살이
않찌는 체질이라서ㅠ_ㅠ에휴. 그래서 밥을 먹고 야심한 밤에는 야식을
먹곤 했는데 그날 아빠가 " 야 우리 오뎅먹으러 홍성가자 " 이러시는겁니다
사실 전 그때 배도 조금 고팠지만 너무 귀찮아서...ㅠㅠ그래도 엄마의 눈초리때문에
언니와 저는 아빠를 따라 차를타고 홍성까지 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성을 도착하고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3명이서 허겁지겁먹었습니다. 맛있더라구여ㅋ_ㅋ
먹고있는데 한 22~24사이로 되보이는 언니2명이 오더니 붕어빵을 먹더라구요
그런데 그 2명중 한 언니가 " 가족끼리 먹는모습이 보기좋아요~^_^ " 이러시곤
포장마차 아주머니꼐 " 이모 여기 붕어빵이랑 저기 오뎅드시는분들꺼 까지
계산해주세요^^" 허거덩...놀랬습니다....처음보는 사이인데....;;;;;;;;;;;;;;;;;;;;;;;
그러시구 오천원을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꼐 드리곤
" 더 드세요^^ 부러워요~" 하시구 가셨어요 ㅠㅠ쫌 당황도 했지만
전 " 예?;;;;;;;;;아...감사합니다" 이랬는데 그언니분은 싱긋 웃으시고 가더군요
언니 2분이 가시고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꼐서 하시는 말씀이
" 취업하려고 혼자 나온지 3년된 아이라고 가족끼리 있는거보면 부러워서
눈물 흘리기도 한다고 " 그러더군여...................................................................
.........갑자기 그 언니께서 가신자리를 보고있는데 왠지모르게 마음이 아프더군여...
......................그언니분!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연락드릴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먹었습니다
처음보는 사이인데 먹은값도 다 내주시고 3명이서 한 오뎅이랑 닭꼬치랑 그때
만원이 더 됬거든요 ㅠㅠㅠㅠㅠ근데 더드시라고 오천원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그 언니분을 찾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