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정에서 하루 자면 시가에서도 하루 자래요

ㅇㅇ |2024.10.08 23:48
조회 91,018 |추천 360
결혼 1년차에요. 그동안 두번의 명절이 지나갔는데 저희부부는 경기도에 있고 친정 시가는 같은 지역에 있어서 내려가고 하루 친정에서 자고 갑니다. 왜 친정만이냐면 친정에 저희 잘 방(내방)이 마련되어 있고 남편이 아빠의 비싼술을 먹는걸 좋아합니다...새벽에 둘이 비싼 양주 뜯어먹고 놀다 아침에 시가에 들리고 점심부터는 고향친구를 만거나 데이트하다 돌아왔어요. 남은 명절은 여행가거나 집에서 쉬고요.
근데 이번 명절 지나고부터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저희가 친정에서만 자고 오는게 틀린거라고 하시네요. 요즘 공평하게 반반 한다는데 친정에서 한번 잤으면 시가에서도 한번 자는거라고. 그리고 왜 항상 친정이 먼저냐면서요. 참고로 시가에는 개도 두마리가 있고 방 두개인데 시할아버지 포함 4명이 살아서 저희가 잘 방이 없어요...어디서 자냐고 했더니 거실에서 자래요ㅠ 요즘 아무리 반반이라고 하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고 부부가 합의한 일이며 거실에서 자면 불편하다 했더니 노발대발 화를 내세요. 남편은 직설적인편이라 잘곳도 없는데 자고 가라한다고 얘네 집은 자기 오면 맛있는거 사주고 장인어른 술 뜯어먹어도 그저 이뻐해주시니까 가는거라고 했더니 말은 안하시는데 맘에 안드는 표정이 딱 보이네요 후ㅠ 시누이한테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다 오빠랑 얘기 잘 해봐라 하는 내용으로 카톡까지 왔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해야하나요? 참고로 반반 결혼도 아니었고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추천수360
반대수20
베플|2024.10.09 01:52
각자집에서 자자고 하세요 공평하게~~
베플0ㅇㅇ|2024.10.09 01:51
시누이한테 남편한테 말해보세요. 전 친정에서도 안자고 집에 가고싶어요. 남편이 우리본가에서 양주먹고 하는게 좋아서 그러는거니 남편한테 말하세요. 형님 근데 방도 없이 거실에서 자는건 아니죠. 지금 70~80년대도 아니고 누가 불편하게 거실에서 자나요. 아시잖아요. 라고 말하세요.
베플ㅇㅇ|2024.10.08 23:59
무시가 답이에요 별걸다 꼬라지 부리네여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