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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장기연애 후 이별통보 ㅠㅠ

쓰니 |2024.10.14 01:47
조회 1,296 |추천 0
안녕하세요 ㅠㅠ 26살 여자입니다. 저는 20살부터 6년 장기연애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어제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붙잡고 매달리고 싶은데 친구들이 말려서 일단 보내주었어요… 상황을 말씀드리면, 남자친구와 저는 같은 업계인데 남자친구가 군대를 다녀와서 제가 업계에서 조금 더 자리잡은 편이예요. 이번에 제 추천으로 남자친가 회사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인턴을 한 후부터 저에게 신경쓰는걸 힘들어 하더라구요… 인턴 한지는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저께 만나서 나에게 신경을 더 써달라, 우리 함께 즐거우려고 일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말했는데 좀 생각하더니… 본인은 이제 저한테 조금이라도 신경쓰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더이상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권태기도 아니고 시간 갖자는 말도 없이 갑자기 이별을 말했어요. 남자친구 인턴 기간이 12월까지여서 저번주까지만 해도 인턴 끝나고 어디 놀러가자, 호텔 예약하자 얘기하고 있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첫사랑이라서 다른 남자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어요… 제가 혼자 있고 싶은 건지 아니면 다른여자를 만나보고 싶은건지 물어봤는데 반반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저보고도 다른 남자 만났으면 좋겠데요. 저는 평생을 같이 할거라 생각했고 싸운것도 아니고 전조 증상도 없었어서..(서로 바빠서 1주일에 1-2일만 봤는데 그건 12월되면 바쁜게 끝나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전 숨쉬기도 힘들고 너무 다시 연락하고 싶어요 ㅠㅠ 어떤 분들은 절대 제가 먼저 연락하지 말아야 그나마 연락올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혹시 다른 여자가 생긴걸까요? 평소에 여자문제 있던적 한번도 없었고 새로운 회사에 여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다린다면 연락이 다시 올까요..? 제가 절 좀 챙겨달라고 마지막에 징징거린게 너무 후회돼요. 그거때문에 급 헤어지자고 더 말한것 같기도 해서요. 전 남자친구가 이렇게 갑자기 절 버렸어도…너무 다시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혹시라도 환승일까봐 너무 두려워요 ㅠㅠ 그리고 잠깐이라도 마음이 흔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6년사귀면서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은 있었지만 지금 남친을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사라졌어요) 그 잠깐으로 6년의 만남에 이렇게 종지부를 찍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남자친구를 다시 붙잡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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