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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사실혼관계중 배우자의 바람

샤삿 |2024.10.16 11:05
조회 7,192 |추천 12
결혼 15년차 남편입니다.
결혼후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실패로 2021년 서류상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이혼을 했어도 계속 자녀들과 전과 다름없이 같이 살았고 본업은 계속하면서 새벽에는 투잡배송까지 했습니다. 돈을 잘 벌지는 못해도 가정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에게는 애들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알게된 3살많은 연상의 오빠가 있습니다.
그사람은 와이프를 유독 이뻐했고 체육관일을 같이하게 되면서 친해졌던거 같습니다.
그사람과 술자리가 잦으면서 의심이 계속되는차에 
와이프가 핸드폰을 바꾸면서 전에 쓰던 핸드폰을 제가 쓰게 되었는데 그오빠와의 통화녹음이 하나있더군요
틀어보니 사랑한다,자기야,모텔언제갈까 이런내용들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아 추궁을 하니 같이일하는사람들한테 그 오빠가 자기랑 사귀고있다고 거짓자랑을 해서 차마 거절을 할수가 없어서 일부러 그렇게 통화했다는 말도안되는 얘길 하더군요.. 그조차도 저는 바보같이 믿고 용서해줬습니다.
그후..
2022년 경부터 와이프는 회사에 취직을 했고 사건의 발단이 또 시작됩니다.
잦은 회식과 업무라는 핑계로 10시전에 집에 들어온적이 없었고
계속 의심이 쌓여있을때,
와이프 핸드폰 구글앱에서 위치추적(1주일 간)을 해보니, 와이프말과는 다르게 6시면 칼퇴근을 했었고
특정모텔에 2시간이상씩 머물렀던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위치추적을 당하고있다는걸 인지했는지 1주일만에 위치추적을 꺼놓았으나 그 1주일동안 모텔을 3번이나 갔더군요..
와이프를 추궁했지만 완곡히 부정했고 저도 의심을 했지만 확증이 없어서 물러났었습니다.
그외중에 평일 출근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춘천으로 놀러간것 또한 위치추적을 통해 알았습니다.
회사야유회라고 하더군요.. 평일에 말입니다..
그리고 저번주 토요일 회사동생 돌잔치라고 하루 동생네서 자고 다음날 온다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어제밤 카드결제내역을 보니 춘천의암호에서 찍힌 커피숖가 식사내역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을거같습니다.
지금껏 믿어온 저를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한달때 일도 못하고 폐인처럼 살고 있는 제가 정말 비참합니다...
.....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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