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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같은 사람있을까요?

ㅇㅇ |2024.10.18 23:38
조회 34,821 |추천 28
++추가
다행히도 저한테 과분한 남편만나 10년 넘도록 넘치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 연극성인격장애성향 약하게 있는거 아니냐는 말이 인상깊네요. ㅠㅠ 근데 저를 꾸미는데 관심없고 인스타같은 것도 안하고 이런거 보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그리고 회사생활 잘하고있고 당연히 여직원들과 훨씬 비교불가급으로 잘지내고 살면서 남미새 비슷한말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데 생각만으로도 죄책감이 듭니다.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0대 중반 유부녀입니다.
남편이랑 오래 연애했고 결혼한지는 4년 됐네요.
나름 행복하게 결혼 생활 중입니다.
앞으로도 정서적이든 육체적이든 바람을 펴서 남편을 슬프게 하고 가정을 파탄낼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런데 타고난 기질이 문제인지
자꾸 다른 남자들의 관심을 원하는거 같아요. ㅠㅠ
예를 들면 직장 동료 남자들(미혼이든 유부이든)이 나를
예쁘게 봤음 좋겠고
호감형으로 여겼으면 좋겠고
귀여워했으면 좋겠고 등등이요ㅠㅠㅠ

술도 1년에 1~2번 먹을까 말까이고
대외적으로는 매우 모범적으로 살고있는데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위에 저런 욕망들이 드글드글 한거 같아요....
ㅠㅠ
이거 병일까요???
어떻게 고치나요??
추천수28
반대수152
베플ㅇㅇ|2024.10.19 02:54
다들 누구에게나 이뻐보이고 사랑받고 싶지 못생겨보이고 미움받고 싶진 않잖아요?
베플ㅇㅇ|2024.10.19 02:36
뭐 멋진사람이고 싶다 매력적이고 싶다 하는건 모두가 갖고있는 욕망이죠. 사람들 길가다 번호따이거나 하면 애인이나 배우자한테 나 아직 안죽었어~하고 자랑하는거 흔하잖아요. 그게 바람을 피겠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 욕망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중요한거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스스로를 더 갈고닦아서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면 장점이 되는거고 아무 남자한테나 애교부리고 추근덕거리면 주책이라는 소리를 듣겠죠
베플ㅇㅇ|2024.10.19 00:11
드러내지만 않으면 상관없겠지만..그게 남성은 몰라도 같은 여성이 보면 보이는 거라서요. 직장내에서 여성들과 잘 지내려고 더 노력하시면 어지간히 남미새티가 나도 그러려니 넘어가요. 최근에 이혼프로그램에 나온 어머니가 쓰니같은 느낌.. 남성이라면 남편쪽 변호사에게도 귀여움받으려고 하더라고요. 같은 이혼상담받으러온 부부에게도 남성쪽 편을들고. 심지어 본인 거울인 부인인데..
베플ㅇㅇ|2024.10.19 07:17
업무가 업무인지라 님초사무실에 다니고 있지만 한번도 동료들이 나를 이쁘게 봤으면 좋겠다 생각한적 1도 없습니다. 자존감 결여인가요?? 이해할수가 없네 ㅡㅡ 나이보다 좀 어려보이고 몸무게 관리 열심히 하며(살찌는건 싫어해요) 옷도 평생 못입고 다닌다는 얘길 들어본적이 없어서 남들이 날 이쁘게 봐주길 바란적이 없어요. 솔직히 스스로 외모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있다면 남 시선신경안쓰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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