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첫눈에 반했다'는게 무슨 뜻인지, 그게 어떻게
되는건지 몰랐는데 그 애 덕분에 알게 되었다.
어쩌면 너도 날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적이 있지만,
그럴리 없다는건 알아.
그냥 너가 살아있다는 것에도 고맙고 너가 내 이름을
불러준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
근데 이제 알것같아 왜냐고?
아까 너가 뒤에서 날 안아줬잖아.... 행복하고 몸이 얼어붙은것 같아 움직일수 없었는데 그냥... 좋았어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내가 용기가 없어서 싫지만
그래도 난 니가 좋아
그 용기를 낼수 있게 도와줬으니까
여기서 볼지 모르지만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