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에서 왓츠인마이테이블 이거 보고
오랜만에 옛날 생각 나서 적어봄
모르는 것도 있고 아는 것도 있어서
내가 아는 내에서 몇 개 끼적여봄
뷰티과 졸업했고 지금은 다른 일하지만
관련으로 일했을 때 몇 가지 썰 풀고 싶어서 옴.
남돌들 머리카락은 대체로 십중팔구 개털임
머리 고정할 때 스프레이 반 통씩도 씀
특히 염색을 많이 하는 애들일수록 그럼
탈색모 ㅈㄴ 안 마르는데 jmw 드라이기는
진짜 많이 씀. 일단 모터가 개세서 오래 가고
바람도 겁나 세서 방탄 포함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남돌들 못해도 30번 이상 썼을 거임.
다이슨은 사실 일반인들이 쓰기 편하라고 쓴 거라
출장이나 샵에서 있는 거 못봤고
오히려 싼 거 빚 뭐있는데 그거랑 드라이기로
다이슨 같이 세팅하는 손이 대단한거
그리고 아이라이너는 보통 눈 앞머리에 하는 편
여돌처럼 꼬리를 빼는 게 아니다 보니까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면 오히려 그런 식으로 함.
우리 샵은 키스미 썼었는데 프로에잇도 많이들 씀.
글고 번짐 있는 애들은 꼬리에 번짐 방지
매니큐어 같은 거 발라주면 진짜 오래 감 절대 안 번짐
쏘내추럴 매직실러였나… 매니큐어처럼 생김 ㅇㅇ
원래도 해투 자주 다니는 애들 얼굴에 곰보 생길 때
자주 쓰는 피부진정ㅈㅔ 용도로 누토토너 많이 씀
이거는 주학년이 쓰고 더비들도 따라서 많이 샀던 기억.
에센스겸 토너겸 진정겸 써서
스킨케어 단축되고 화장 개잘먹음.
의외로 아이돌들은 쓰던 거 많이 쓰고
심플하게 피부 관리하는 경우가 많음.
배우 등 연예인이 유튜브나 평소에 이것저것 많이 쓰는건 사실
거의 ppl많이 받으려는 쇼맨쉽인 경우가 많음
기름많은 아이돌들 시세이도 스포츠 파데 많이써
이거 진짜 얼굴에 바르는 데오드란트 같은 놈임.
얼굴에 기름 많은 애들은 1시간이면 메이크업 다 날아가서
아예 전체적으로 피팅해 준 다음에 파우더까지
얹어서 안 무너지게 함
무대 내려와서 겨땀등땀 가득해도 얼굴은
안무너지는 것도 나름 기괴하긴해
글고 남돌들은 아무래도 입술 너무 뻘겋게 칠하면
기갈이다 뭐다 말 많아 가지고 프레쉬에서 나온
립밤들 중에 안 부담스러운 컬러 위주로 디테일하게 감.
글고 여돌들 화장이 훨씬 뭐가 많긴 한데,
남돌들은 오히려 뭐가 없어서 손이 더 감.
티 안 나는 듯하면서도 할 건 다 해서
애 생기가 확 돌아야 하거든.
글고 뉴진스처럼 찰랑찰랑 긴 생머리 있잖아,
솔직히 그게 세팅하기 제일 빡셈.
그건 샴푸부터 해서 졸라 꾸덕한 트리트먼트 쓰는데,
그때 쓰는 트리트먼트는 일반이 아니라 복구용임.
망한 머리 살릴 때 쓰는 트리트먼트로 일단 조지고,
드라이부터 진짜 졸라 심혈을 기울여야 함.
사실 메이크업 담당이라 헤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고동색 엄청 큰 살롱용 트리트먼트였음!
암튼 저거 보고 간만에 생각 나서
이것저것 찌끄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