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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순이 점점 하기 싫어짐

키백육십팔 |2024.10.25 17:05
조회 20,286 |추천 54
(가방순이 내용이니 결시친에 글 올리는게 맞나요..?
아니라면 주제 바꾸겠습니다ㅠ)

아무튼.. 본론부터 말하자면 15년지기 친구 가방순이를 해주기로 했는데 점점 하기가싫어지네요

참고로 전 미혼아니고 유부3년차인데,
제 결혼식때는 친구한테 축가부탁하면서 밥 두번 다 저랑 제 남편이 샀고요(수고비랑 신행후 디올립밤도 사다줌)

근데 친구 청첩장 받으면서는 1차 밥만 얻어먹고
2차 디저트집가서는 둘다 계산안하려는게 너무 보여서 제가 샀습니다

솔직히 친구예랑이가 디저트집에서 잘얻어먹겠다고할때 진짜 꼴보기싫었음
나이도 저보다 많으신분이..

그 이후로도 계속 친구한테 카톡이랑 DM으로 [가방순이해야할점] 이 몇번씩 날아오는데

그 수많은 가방순이해야할일 리스트만 계속 보내고(인스타글 보면 너무 부풀려서 적혀있어서 읽으면서 어이없음)

저도 결혼해봐서 알지만 그정도로 챙겨야하나 의문입니다

자꾸 계산기때리고있는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추천수54
반대수1
베플ㅇㅇ|2024.10.25 23:07
난 니가 원하는 가방순이를 할 능력이 안 되니 그만두겠다 하세요ㅋㅋㅋㅋ 어차피 밥이야 청첩장 모임으로라도 얻어먹었을 거고...디저트도 샀다면서요. 친구가 ㅈㄹ를 하든말든 쓰니가 앤 하면 땡이에요ㅋㅋㅋㅋㅋ 지가 뭘 어쩔건데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4.10.25 21:06
나같음 절대 안할듯. 가방순이 요새는 지인이 안하는걸로 아는데.. 가방순이가 할 목록 준거보니 잘해도 욕먹을듯. 왠만하면 하지마요...
베플ㅇㅇ|2024.10.26 10:16
친구들 축의금 걷어주고 귀중품 가방 맡아주는거 말고 특별한게 있어요..? 아니 그걸 무슨 리스트까지 적어줘.. 사실 여동생이나 언니가 해주는게 제일 편하고 좋음. 쓰니 친구는 걍 돈 주고 하루 시녀 고용하는게 제일 날듯요
베플남자ㅇㅇ|2024.10.25 17:46
해야할일 받고 어이없을정ㅇ도면 그냥~~~~~ 나는 이렇게 못하겠다 솔직히 말하세요 그로인해 친구사이 틀어지면 그냥 그정도인 친구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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