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음슴체로 쓰는게 더 보기에도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할게 ~ 우선 난
글 제목에 썼듯이 곧 39 30대 마지막을 바라보는 38살 여자야 제목에 요즘
왜 위로가 필요한것같다고 적었냐면 . . . 우리 부모님은 각각 나보다 24살
20살많고 남동생 둘로(각각 6살 10살차)내가 장녀인데 어릴때부터 난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척가족들에게 충분한 귀여움과 사랑을 못받고 자랐어
폭언+무시도 기본으로 따라왔었고 성인이되고난후 나 스스로 돈을벌기 시작하면서부턴
엄마가 나 시집밑천으로 모아준다고 꼬셔서 월급의 얼마는 뺏기다시피해서 또래에 비해
모은돈도 없고 나 중간에 쉬는텀 좀 길어졌을대 엄마한태 진짜 내가 준돈 모았니까 우리
입이 몇갠대 그리고 니가 주면 얼마나 줬다고 그게 있겠냐 ? 이러는거야 솔직히 그말듣고
속으로 화났어 큰남동생 성인된후 알바라도 해서 번돈은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게놔두고
딸인 내가번돈만 그리 뺏어가다시피 한걸 그때서야 알았지 그리고 내가 좀 개인적인 성향이
부모님이 원하시는 정상적인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안정적인 회사를 싫어하는
편이라 일을할때 주로 서비스&영업쪽으로 했고 일구하는중일때 회사자체는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런부분도 어느순간부터 부모님께서 자꾸 나한태만 잔소리하고 머라마라
하시는것도 스트레스야 이부분 역시 큰남덩생의 성향이 어떤부분에 대해선 일절
잔소리 없음 작은남덩생은 막내라 거의 웬만하면 작은남덩생편 들어주고 오구오구~
해주는 느낌이고 아무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차별과 편애가 계속되니까 나이가
들수록 내딴에는 이제나도 곧 불혹이고 하니 어느정도 잊어야지 해탈해야지 하면서
담담하게 그리고 긍정적인생각만 하려해도 힘들어 너무 진짜 친구한태 이런저런 얘기
100% 다 하기도 솔직히 무리고 그리고 남자들에비해 여자들은 내나이쯤되면 진짜 누군가
결혼하려고 했는데 심하게 반대해서 못했다 이런거 아닌이상 시집가서 애낳고 사느라
바빠져서 결혼전에 비해 연락도 자연히줄다 끊어지는것도 대다수고 그렇잖아 근데 난
아직 미혼이고 솔로인상태인데 지금 몇달째 같이 일하는 한살많은 팀장님 짝사랑중인데
이게 참 그팀장님은 나이에비해 동안이야 딱보면 한 30~33이정도로 밖에 안보이고
이부분은 다른 직원들도 인정한부분 뭐 나도 어디가면 동안이란 말은 늘상 듣긴해
30초정도로 보인단말 젤많이 듣고 가끔 30대로 안보인단 말도듣긴하는데 얼굴상이
좀 뭐랄까 남자들이봤을땐 호불호가 갈리는상인걸 나도아는편이라 고양이상 아니고
강아지상인데 좀 자세히 적자면 눈은 일단 쌍거풀 있고 좀 큰편에 눈동자가 까만색
아니고 갈색이야 코 높고 오똑한코 아니고 콧볼 동글동글 입도 좀 도톰한편 전체적인
인상은 착하고 순해보인대 눈웃음도 좀 있고 키는 조금 작아 157정도 근데 어릴때부터
운동좋아하고 관리해서 비율좋단 말은 종동 듣긴하는데 아무튼 이정도 다시 내가 짝사랑중인
팀장님은 동안이기만한게 아니라 일단 키가 나보다 훨씬커 물어보니까 180 이랬어 뭐
여자키 크든 작든 상관안한다 하긴했지만 키만큰게 아니라 얼굴도 잘생겼거든 성격도
젠틀하면서 유머러스한 성격 그래서 나말고 다른 여자들한태도 인기 많을거같아서 ㅠㅠ
그나마 희망적인건 팀장님이랑 나랑 대화도 잘통하고 감성적이고 사적인 연락도 서로
비등비등하게 하고 저세갠데 뭐 팀장님 말이 사실이라 여자키는 안본다 안따진다해도
나이는 따지겠지 그생각 하니까 이제 호감있는티도 팀장님이 아마 알수도 있게끔
티도냈고 술한잔도 몇번 하긴했는데 나보다 훨씬 어린여자중 팀장님이 확 꽃히는
여자가 나타나거나 아님 팀장님 이상형이 아니라도 나보다 훨씬어리고 못생기지도않고
성격도 무난한 여자가 좋다고 들이대면 그여자한태 가겠지 싶고 에휴 ㅠㅠㅠ
난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나도 행복한가정 꾸리고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엄만
시집가지말고 엄마아빠랑 같이살자고(내가 번돈의 얼마는 생활비+용돈으로 주고
그래도 지금껏 키워줬으니 이제 니가 부모 봉양 하면서 살아라? 이런 느낌)
저렇게 요즘 자주 말씀 하시는데 저말 들을때마다 속에서 짜증도 치밀어오르고
화나 그래도 여긴 종종 들어와서 보니까 이런저런 고민올리면 생각보다 위로나 조언
댓글이 좀 달리는거 같더라구 지금 내상황은 제3자가 보기엔 좋게 표현 하자면
그래도 서비스&영업직에서 나름 경력쌓고 표정도 밝고 인상도 좋고 결혼을 아직
안했단걸 아는 내고객이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옷도 정장식&오피스룩으로 입으니
돈도 좀 있나봐요 ~ 골드미스네요 ~ 이러지만 에휴 그런말 들음 속으로 돈좀 있는
골드미스요 ? 돈 좀 벌때도 있긴있죠 계약되면 수수료 기본에 프로젝트 큰건 따도
벌긴하니까 그치만 그럼머해요 엄마가 두눈 부릅뜨고 뺏어가요 기본 반은요 ㅜㅜ
이러면서 속울음을 흘리고있음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좋아 골드미스지 휴 ㅠㅠㅠㅠ
부모는 자식이 힘들게 번돈 달란말 못한다던대 우리집은 최소한 나는 아닌가보다
짝사랑부분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으로 내 닉네임처럼 잘되면 좋고 하는심정으로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는중 휴 ~ 그래도 짝사랑이라도 하는중이니 팀장님이랑 근무중
기분좋은 대화를 했다거나 팀장님이 다른직원들 몰래 나만 슬쩍 챙겨준걸 알았다거나
데이트한날은 설레고 떨려서 심쿵할때도 있긴하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한순간이야 ㅠㅠ 지금 내가 원하는건 엄마가 내가번돈 뺏다시피 안뺏어갔음
좋겠고(근데 이게 쉽지가않은게 다른집은 딸들이 얼마 달라고 해도 줬다더라
뭐사줬다더라 비교를 자꾸해서 내가 말꺼기가 힘든 분위기)폭언이나 무시 안했음
좋겠고 이분은 내입장에선 그래도 가족이고 부몬데 내가 일하고와서나 혹은
누군가를 만나고와서 기분좋은말(혹은 기분나쁜말)을 듣고와서 상황을 얘기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하려고 하면 그래 그래서 니가 기분이 좋구나 혹은 상처를 좀
받았겠구나 좀 이런 티카티가 이게됐으면 하는데 남보다 못해 진짜 예를들자면
전자상황은 중요한 고객이랑 브리핑이 있는날 평소보다 신경써서 화장도 좀더
화사하게 하지만 과하지않게하고 출근룩도 나랑 가장 잘어울리는 원피스로
입고 출근했어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대부분 잘어울린다 예쁘다 칭찬하고
브리핑한 고객한태도 같은칭찬도 듣고 +이고객이 계약을 할지 안할지 확실치않은
분위기였는데 계약까지 성공했어 그덕에 높은사람들(본부장 팀장 부장 지금 일하는곳
가장 높은 우리팀탑 쓰리분들)한태 우리 00실장님 오늘 예쁘게하고와서 계약까지
성공했네 최고다 잘했어요 ~ 라고 활짝웃으면서 칭찬받음 나도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퇴근하고 집에가서 얘기하면 그래 그래 오늘 이쁘긴하더라 계약까지 성공하고 칭잔도
들었다니 좋겠네 앞으로도 화이팅 이런느낌을 원하는데 솔직히 니가 이쁘진 않지
계약은 운이좋아서 된거라는둥 . . . 찬물을 끼얹음 뭐 글이 길어져서 반대상항 예는
못적긴지만 비등비등해 ㅠㅠ 이게 남동생 둘한태는 부모님 특히 엄마가 어릴때부터
집에 엄마 친구분이나 친척가족 누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남동생중 누구한명 혹은
둘다 오랜만에 보니 잘생겼네 ~ 키도크네 이럼 우리 아들이 좀 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으쓱 ~ 이런느낌이 강한데 반대로 나한태 00이는 키는 좀 작아도 이쁘장하게 생겼네
혹은 귀엽게생겼네 이러면 엄마왈 솔직히 00이가 이쁜건 아니지 혹은 귀여운건 아니지
(남동생들처럼 우리딸 ~ 이러지도 않음)엄마랑 나랑 20살 차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엄마랑 나이차 많이 안나서 친구같고 좋겠다 하는데 하 . . . 엄만 날 딸이 아니라 그냥
만만하고 속된말로 까고싶은 어떤 여자사람 한명에 불과한걸까 여기까지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 위로댓글 좀 있음 이따보면 힘이 좀날것같다 순간적이긴
하겠지만 아님 조언도 좋고 요즘 힘듦이 점점쌓여서 답답한맘에 끄적거려봤어
내기분탓에 글이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지만 ㅜㅜ 위로든 조언이든 댓글 부탁해
그럼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