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사는데가 달라서 서로 거울샷 이런거 많이 보내주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보내씀..
둘다 삼교대하는 직업이고, 만나는 날도 한달에 20일정도 꼬박보거든요 ㅠ (내 직장이 남자친구 사는 지역에 이써용)
근데 오늘 사진보내주는데, 거울 옆에 알보칠이 있었음.
그 사진보고 남자친구가 "질염걸림?" 이렇게 오길래 황당해서 기분이 진짜 안좋았거든요?
저는 꼭 질염이라는 단어 아니여도, 우리가 평소에 알보칠은 입병날때 쓰는거다.<< 라고 알고계시잖아요 ㅠ
"질염걸렸어?" 라는 말보다는 "입병났어?" 라는 질문이 있지않냐고 얘기하니까 남자친구가 변명을 함. 자기는 수업때 알보칠이라는게 질염치료제라고 들었다. <<라고..
기분나쁘다고 얘기하고 변명하길래 제가 사과하라구 했져,, 여자친구한테 그게 할말인가. 내가 살아오는 동안 한번도 질염에 걸린적도 없고, 니 만나서도 그런일 없었다 하니까 오히려 말도 안하네여. 사과했으니 된거아니냐, 왜 자꾸 물고 늘어지냐 등 더 개판됐어요 ㅠ
제가 예민한건지, 이해해줘야되는건지 판단이 제대로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