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노년기 부모님은 바뀌지 않으시겠죠?

ㅇㅇ |2024.11.04 01:33
조회 11,987 |추천 20
TV보다가 넋두리 하고 싶어졌네요
제 나이 40대, 부모님 70대 후반..
평생 싸우고 안맞는 부모님 결혼지옥 출연시켜드리면
뭐가 바뀔 수 있을까 상상하다가
두 분 고집과 역사를 생각해보면 바뀔건 없겠구나 하면서
평생 그렇게 사시겠지 싶으면서 씁쓸하네요
막내라 항상 중간에서 중심 잡는 역활하다가 본인 결혼하면서
여러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부모님의 인생이겠거니
하고 방관자(?)가 되려 노력하는데도 눈에 밟히네요
평생 이러겠죠?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oo|2024.11.05 10:19
네 절대 바뀌지 않아요.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보고 살라고 하시고 쓰님도 본인의 인생만 보고 사세요. 부모님의 인생까지 어깨에 짊어지지 않아도 되요. 아무도 그럴 권리는 없어요. 우리나라는 너무 혈연에 얽매여 서로를 너무 기대고 간섭하려고 하잖아요. 그리고 거기서 오는 악박감 그리고 의무감이 너무 큰게 문제죠. 부모님끼리 서로 문제가 많다면 그것또한 그분들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동한거니까…거가에서 못벗어나고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면 그것또한 그분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예요. 쓰님은 거기에서 벗어나세요. 바꿀려고 노력해야할 당사자들은 그 노력을 하지 않는데 왜 자식된 도리로 그것을 감당하려고해요. 벗어나세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잖아요. 쓰님 인생이 먼저예요. 본인의 행복을 위해 그 시간과 노력을 하세요. 그리고 행복해지세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
베플ㅇㅇ|2024.11.04 10:42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님도 조금 내려놓고 님 인생 사시길..

새로운 베플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