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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함

ㅇㅇ |2024.11.08 11:46
조회 449 |추천 4

뭐에 씌인 사람처럼
일상이 답답하고 풀리지 않았던거 같은데
날씨 덕분인가 개운해졌어

너를 생각하면 답답하고 답이없고
방어적으로 대하고선 속상했거든

현실에서 전혀 티나지 않았겠지만
너에게 얽매여 괴로웠던 부분이 있어서
좋다가도 밉고 힘들었어

얼마전부터는
줄이 끊어진 풍선처럼
그런 생각들에서 좀 자유로워진거 같아

여전히 보고싶고 만나고 싶지만
조금은 먼 듯 좋은 모습으로
오래된 기억 속의 존재같이 느껴져

생각해보니까
내가 놓아버린건
기대감이 아닌가 싶다

추천수4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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