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성격차이 때문에 너무 피곤함
쓰니
|2024.11.13 10:19
조회 18,969 |추천 60
일단 나는 내성적이고 집에있는걸 좋아하고
엄마는 외향적이고 소통하는걸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함
드라마를 볼때도 저는 그냥 보는걸 좋아하는 데
엄마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함
예를들면
엄마가 보기에는 a는 b를 이용해먹는거야, b도 참 한심하지 그걸 눈치를 못채~ 하면서 추리하다 엄마가 말한 내용이 맞으면
그것봐~ 역시 그렇다니까, 역시 연륜은 못속여~ 쓰니야 엄마 진짜 똑똑하지? 엄마가 너 나이였음 서울대 나왔어~, 그나저나 작가들은 다 똑같은 레퍼토리냐 좀 참신하게 못 쓰나,
위에 나온말은 하나도 빠짐 없이 하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호응을 안하거나 리액션이 작으면
너 그런식으로 사회생활 하면 미움받는다
넌 무슨 여자애가 엄마 비위도 못맞추냐
선머슴같다 다른 집 딸들은 엄마를 위하는데 넌 뭐냐면서 삐짐
동네마트 갈때도 혼자는 심심하다고 같이 가길 원하는데 거절하면 서운한티 내고
같이 가더라도 자신이 어릴적 남자들한테 인기많았다,
동성들도 자신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빵, 음료 같은거 사줘서 자신은 돈 써본적없다, 누가 더치페이 하자고하면 자신은 늘 얻어먹기만 해서 그게 당연한거라 째려보고 친구안했다,
자신은 어릴때 공주님 공주님 소리만 들으면서 자랐다,
등 의 이야기를 하고 그런내가 지금은 너를 낳아 키우느라 다 망가졌으니 내 인생은 망했다 같은 이야기라 엄마랑 대화 하는게 싫어지고 지침
- 베플00|2024.1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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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같아서 하는 말인데 내향 외향 차이가 아니고 어머니가 나르시스트 성향이 보이시네요. 잘 모르시면 네이버에 나르시스트 엄마라고 쳐보시고 엄마 비위 너무 맞춰 주지마세요 본인이 힘들어요 평생 맞추며 살아야해요. 제일 좋은 방법은 얼른 독립하는거에요. 힘내세요. 저는 아이 낳고 독립했어요.
- 베플ㅇㅇ|2024.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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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인건 모르겠고 본인이 인정할 수 없는 열등감에 시기 질투로 정서가 불안정하고 주변인들을 지렁이처럼 밟아놔야 자신이 살 수 있는 분이라는 건 알겠네요. 쓰니님이 엄마로 인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부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을지.. 속이 상합니다. 딸을 자기 멋대로 비교 평가하며 내 기준대로 안하는 딸은 미움 받을거고 비위고 못맞추고 다른집 딸들보다 못한데 엄마인 자신은 똑똑하고 인기많고 공주처럼 자랐다...라니.. 세상에 딸을 그렇게 불신하고 낮잡아보며 멋대로 휘두르다니.. 엄마랑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면서 님은 점점 시들어 말라 죽어갈겁니다.
- 베플ㅇㅇ|2024.1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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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라 지금도 봐라 지네엄마 정신병인거 모르고 외향적이라고 착각하고있잖냐 ㅋ
- 베플남자유로|2024.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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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다는 소리가 딱 쓰니 어머니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 베플ㅇㅇ|2024.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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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외향적인게 아니고 어디 많이 모자란게 나르시스트이기까지 한거죠. 엄마가 중2병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