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기은세, 이소라 / 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기은세가 모델 이소라가 '슈퍼마�R'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를 통보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소셜미디어 댓글창을 폐쇄했다.
앞서 기은세는 11월 19일 소셜미디어에 "요리와 토크가 있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R' 자리를 임대 받아 시작되었어요. 토크는 처음인데 든든하게 지원해준 시영 언니 때문에 너무 재밌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이소라의 슈퍼마�R' 진행자였던 모델 이소라는 "네?? 이게 뭐죠?"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채널명 및 진행자 변경, 기존 진행자인 이소라의 반응에 구독자들 사이 이소라가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슈퍼마�R' 제작사 메리앤시그마 측은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밝혔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슈퍼마�R 소라'는 본사의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러 매체를 통해 기사화된 내용처럼 '슈퍼마�R 소라'는 시즌제 개념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후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은세의 미식관'은 새롭게 기획한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총 5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출연자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와 진행자를 선보이기에 앞서,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모호한 제작진의 태도 때문에 전 남자친구인 신동엽까지 게스트로 초대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진심을 보였던 이소라도, 새로운 콘텐츠를 설렘으로 시작해야 할 기은세도, 애청하는 구독자도 모두 피해를 봤다. 이런 가운데 기은세는 20일 오후 기준, 활발하게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댓글창을 닫고 소통을 일시 중지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