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
서로 부모님도 다 뵙고 2-3년후에는 결혼하자 했어
남친은 생활력도 좋고 성격도 너무 착하거 배려심도 좋고 연락도 잘하고 허튼짓도 안해
근데 걸리는 건 이 친구가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한다는거야 물론 나도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고 하지만 빈도는 잦지않거든
근데 얘는 일주일에 두번? 많으면 세번은 술자리가 있어 술을 못마시는 편도 아니고, 인사불성되도록 마시는건 아니고 연락도 잘되고 집도 잘 들어가
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망설여 지거든... 나중에 출산하고 육아할때도 그럴까봐;;
그래서 이거때문에 많이싸웠어 결국 그 친구는 난 사람만나는게 좋고 나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데 무슨문제냐해...
난 근데 술자리가 많으면 사고도 일어날 확률도 크고 또 바람필수도 있다고 생각해
결혼상대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들어서 과연 내가 결혼을 이 친구랑 하는게 맞을까.... 싶네
결혼하고 육아하면 좀 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