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이상한건지
주변 나를 모르는 사람들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서 올려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랑은 1월에 소개로 처음 만나
4월말쯤 헤어졌습니다.
상대방 생일이 2월에 있었고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나름 (글쓴이 본인은 취준생)
생일을 신경써 챙겨줬습니다.
4월에 헤어지고
5월에 제 생일이 있어 생일날 연락 와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보내왔더라구요
그래서 고맙다 하고 밥한번 먹자 약속을 잡고
연락은 그렇게 끝냈습니다.
그 이후로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 말했는데
제 생일 때 연락 이후
오히려 본인이 더 차인거 처럼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러다 생일 축하 연락 이후 한번 만났었고
그 사람이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알겠다 하고 다시 만났습니다
[첫번째 이별 이유]
사실 처음 1월에 만났을 땐 제가 좋아하는 마음도 별로 없었고 앞 연애가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 사람에게 조금 막대했던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4월말에 헤어지자 했을 때 제 잘못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깨달았기에 더 이상 잡지 않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6월에 다시 만났을 땐 제가 앞에 못했던거 정말 후회하지 않게 잘해줬습니다.
그러던 7월 말쯤 사소하게 다툼이 있었고
저는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상대방은 제가 기분이 상해있는 그 모습이 보기 싫다 라며 또 헤어지자 이야기 하고는 또 헤어졌습니다.
저는 헤어지고싶지 않아 헤어지는거 만큼은 좀 하지말자 어렵게 만났는데 라고 이야기 했고 상대방은 싫다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면서 너 지금 취업준비 중이니깐 나중에 좋은 곳 취업하고 그 때도 내 생각나면 연락해라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래 알겠다 말하며 나도 생각해보면 취준생이다 보니 어쩌면 좀 예민했나 보다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틈틈이 힘들 때나 그럴 때 연락하겠다 라고 하니 상대방도 알겠다고 답장하겠다고 그러니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말고 얼른 좋은 곳 취업해서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8월이 됐고 헤어지고 연락 3번 정도 나눴습니다.
전할말이 있어서 연락 했던 거였고
(다시 만나자, 힘들다) 이런식의 내용은 절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좋은 소식이 생겨 전해주려고 연락을 보냈는데 전화며 카톡이며 전부 저를 차단을 했더군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연락을 시도해 차단을 했냐 라고 물어보니 연락하기 싫어서 차단했다며 제 연락 오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면서 차단을 다 넣었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은 다들 상대방이 미친거 같다며
잊어라 하는데…
저는 정말 최선 진심을 다했는데 이런식으로 돌아온게
너무 마음 아프고,,,솔직히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어이도 없으면서 멍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해
혼자 일기장처럼 메모장에 적어두고
혼자 끙끙 앓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