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간이 흘러서답을 찾았을까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의아무 것도 너를그것은 참으로굴곡의 시간들을 돌아 찾아온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의 기도였습니다
참 어렵고 힘든 여정이었지만이제 어렴풋이 받아들일 수는 있게 되지 않았나성당 누나들이 많으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 데레사우리 집안에도 계시고..
언제인가 본당에서 수녀님을 하시다가건강 문제로 나오신 수녀님께서인용하신 그 부분이이 성가에 나오는 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의 기도이고그 때에 그런 구절들은 알고 있었지만왜냐하면 수녀님이나 신부님들의 말씀에 자주 나오니까그런데 그게 이 기도인 줄은 한참 뒤에 알았고그 답을 찾기를 원한다고 하느님께 말씀을 드렸지만여러 굴곡이 있을 수 밖에는 없는 여정을 거쳤어야 했다..
평신도로 온다면대한민국 우주인으로 하늘에서 보면그런 소감이 있으셨을 것이다많은 분들이 우주인이 되신 지금우주인들도 그런 생각을 하셨겠죠..가톨릭 신자 분이 혹시 그 가운데 계셨다면..
박정훈 해병대 대령님을지지하시는수녀님들의 지지와 기도는우리 곁에는 또 수녀님들께서도 계신다는 것을그래서 그 모습들만 보더라도우리는 또 그렇게신앙을 이어 이어 가는구나
초등학교 5학년우리는 교대를 다니시는선생님께서 담임선생님으로 오시는주일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 때 어느 날성체 성사를그 의미또 다른 의미를우리 가운데 어떤 친구가너무 자신 있게 설명을 해서성체 성사는 고해성사를 해서미사 시간에 영성체를 하는 것인데그것을 이해하기가 왜 그리 어려웠는지하여튼 그 친구가엄청 자신있게 설명을 또 우리에게 해서그냥 그 친구 얼굴만 보아도그냥 이해가 가는 것 같고이해를 해야 하는 것 같았는데성당 마당에신부님께서서 계실 때음 그런 것이 있다고 해주실 때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는데그것이 지금 돌아보면세상 속의 교회사회 연대와 공동선의 추구그것은 교회의 세속화와는 다른 것으로서그것이 사실은 교회의 본질로서늘 세속화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바로 잡아야우리는 교회의 세속화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할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의 정신으로 옮겨갈 수 있는엄청 큰 가르침이었다그 후로 국어 선생님 혼인 성사 미사에서 사회 선생님과 다른 두 분의 선생님께서영성체 잘한다고 칭찬 받는 것은 참 이색적이긴 했지만칭찬을 받고 세 분이 하시는 대화를 얼핏 듣고 있을 때사회 선생님의 수업에서는가톨릭 신자 손 들어 봐얼마 안되었지만 그래도 드는 친구들그래서 사회 선생님께서그 일정한 비율을 지적하시면서거기에 기대와 희망을 표시하셨다벤덤의 공리주의를 넘는우리 나라 첫 추기경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가장 가난한 이들에 대한 최우선적 선택을벤덤의 공리주의와 비교해서 배우고국어 선생님 혼인성사의 날에지금 성가로 표현하면너 나를 사랑하느냐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내려주시는 그러나가장 그 신학대학의그러니까 신부님들 미사 시간에 강론하실 때좀 그 색깔이 흘러나오는그 성가를 들으면그 날에 사회 선생님과 두 선생님이 생각난다..그렇게 영화같은 나의 삶은..초등학교의 그 날로 다시 돌아오면-국어 시간에 이런 걸 뭐라고 배웠더라..하여튼우리는 성당 마당을 재잘 재잘어린 마음에 뭔가 새롭고 참 그후로도 오랜동안가톨릭 교회에서만 발견하던 그 분위기는오래도록 신부님들의 제의에서 나오는 그 영성의 색깔을고이 고이 간직해올 수 있었던 것은주일 아침에 여전히 신나는 TV에도 불구하고우리는 엄마의 말씀에 따라 성당에 어린이 미사에 참여했다..엄마가 따라오시지 않으시는데에도착하게도 우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보면가톨릭 청년 성령 쇄신 기도 모임에서찬양을 하면서흔히들 개신교 식 표현을 빌자면성령 충만그런 것과 별도로 함께 흘러가는가톨릭 신학대학에서 나오는 그 고유한 영성의 빛깔은늘 그렇게어린이 시절에 신부님들께서 성당 마당에서 계시는 그 모습을 보는 것에서 시작해서미사 강론에서 신부님들의 그 특유의 고유의 빛깔은오래 도록 지나서도 그것이 하나의 내적 힘이 되는그 힘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이끌어 지치지 않고쓰러지지 않고 가게 해 준 무언가였다그것이 좋아서 늘 잘 이해했던 것이자꾸 나보고신부님처럼 보인다너 신학교 놀러 오라고 했잖아..어디 가서도 그래서 말이지그런 것 때문에 힘들었지..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많은 생각에 잠긴다여전히..그리고 이제 좀 많이 힘든 여정을 지나아빌라의 대 데레사아무 것도 너를이 기도를 편안한 마음으로 바치고 듣는다는 것은참으로 은총의 시간들을 지나와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어린이 시절 늘..뭐를 하다가 잘 안되면엄마 품에 달려가엄마가 다 괜찮아 하실 때뭘 해내지 못하고도엄마가 괜찮다고 하시니까그냥 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그냥 신나서 엄마 품에서 잠들었던 생각이 난다
이 기도는여러 삶의 굴곡에서그렇게 하느님 품에서그렇게 엄마 품에 안긴 것처럼그래 다 괜찮다고 해주셔서그냥 다 괜찮아지는 어린이 시간들처럼그렇게 조금 더 나보다는분명한 성소의 어떤 확신을 느끼게 해주신그러니까 수녀님의 성소를..
수녀님께서 하신 이 기도의 인용은 지금도 기억한다
그리고 성령 쇄신 기도 모임 밖에서수녀님들의수사님들의신부님들의 대화에서는우리가 그저 평범하고도 통상적인 일상의 삶에서보고 듣고 경험하며 전개해가는 어떤 생각의 전개느낌의 전개의 그 비슷함을 유지하면서도어쩌면 어떻게 저렇게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여야 할 것 같은그런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져우리에게 전하여지는지는..하느님께서는 그렇게를 통하여서도랄까그렇게도 오시는 것을증언할 수 밖에는 없다
그것은 늘 그렇게그러하다
그리고 그런 것은 솔직히 말하면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있다교구 사제가 될 것인가수도 사제가 될 것인가에 대한성소국 지도 수녀님의 질문에당연히..
교구 사제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 착좌하시면서수도 사제라면 권고해 보겠다고 하신 수녀님께서마지막 날우리 초등학교 다음의 학교 다닐 때 주일 학교선생님께서어떤 수녀님은누가 놀래키면예수 마리아 요셉그렇게 하신다고엄마야가 아니고..그런데 그런 것처럼 수녀님께서하느님의 성소를 이렇게 닫아요 하시더니하늘을 보시는데그 후로도 한참을 그건 내가 잘못했나를늘 생각하게 하기는 하지만시간은 흘러서 왔다그리고 수녀님께서오늘은 날이 일찍 저무네그렇게 말씀하셨는데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씀을 드릴 수가 없었다그리고 수녀님의 얼굴 표정이 떠오르고 아직 기억이 나는데나오면서 성당 언덕 아래로 오면서어둑 어둑한데이렇게 말씀드릴 것을이제 과월절 미사를 드리러 가야 하겠습니다.마치 탈출기 그 장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