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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브레지어 귀에낀사건ㅋㅋㅋㅋ

부끄부끄 |2009.01.23 15:22
조회 6,712 |추천 5

올해.....이제 23이된 처녀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해놓은건 없는데 왜이렇게 나이만 먹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암튼ㅋㅋㅋㅋㅋㅋ이런주저리는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때는 작년 6월......

학교를 가는길이었습니다~

음 대략 제가학교에갈려면

새벽다섯시반에 일어나서

스쿨버스를 타고.....두시간을 달려야 갈수있는데

(그렇다고.....집이 촌은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오후수업이라 아침스쿨버스도 없고

간만에 늦잠을 좀 자고

택시를 타고 기차역으로 갔죠~

 

표를끊고 기차를 타고

대구역에 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역으로

먼길을 갈때 함께 가주는 제친구 mp3 와

흥얼흥얼 거리며 가고있었습니당 . 이게 사건의 발단이었죠............^^;

1호선을 타고

내려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그날따라 계속 엠피 이어폰이 빠지는겁니다, 흐앙 짜증나서 오늘왜이래 자꾸

이러면서 다시 꽂고 다시꽂고 하고있었죠.......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앉기위해

2호선이 도착하자마자 요리조리눈치를 살피며

찜해놓은 자리에 딱 앉았습니다.

 

아......이제 노래들으면서 편하게 한 20분 쭈욱 앉아가겠구나~
이러면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빠진 이어폰을 계속 꽂으려 하고있었습니다.

......

.................

 

그런데 이놈의 이어폰이 왜이리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귓구녕에 안들어가는건지

제귓구녕이 좀 작아서 이어폰이 좀 잘빠지고 잘꽂히지 않습니다.

오늘도 이놈의 귓구녕을 원망하며

억지로 꽂고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귓구녕에 이어폰이 딱들어맞지않고 자꾸 걸리적거리며

따갑기까지한 고통이 스물스물 올라오지않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앞자리에 앉은 커플이 낄낄거리며 웃기시작하더니

옆에있던 할머니도 처다보시고 ^^; 앞쪽에 앉아있던 애기엄마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저씨도 대학생들로추정되는 젊은남녀모두가

수근수근대며 웃고 있는겁니다

 

대체 뭐지 하고

내손에 잡힌 이어폰줄을 보는데.......

 

 

 

어머나 이게왠일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부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분들은 아실겁니다...(남성분들도 아시는분들 여럿있겠지여........^^;;하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부분이풀려있었던겁니다

 

이어폰이라고 생각했던 그줄은

브래지어 끈이었고

전 브래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립부분을

귓구녕에 꽂고 있었던겁니다.....

 

휴..........

 

그순간 제머릿속은 하얘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짝은 뻘개지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보고있는데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할까..........

 

한 삼초동안 이걸다시 넣어야하나....

계속 손에 들고있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생각을 하다 결국 학교 한정거장을 놔두고

문이 열리자마자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얼마나 쪽팔리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로 직행하여

풀린 브래지어 끈을 추스리고

 

결국 전 지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잠을 잔것도 아니고....... 땡땡이를 깔려했던것도 아니고

열심히 택시에 기차에 지하철까지타고 ㅋㅋㅋㅋㅋㅋ갔는데도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때문에 지각이라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을 붙잡고 이러이러한 사정이있었으니

한번만 봐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싶었으나....뭐 맘처럼 입이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날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말해주니 배를잡으며 웃더니

ㅋㅋㅋㅋㅋㅋㅋ내가 후드티에달린 끈을 귓구녕에 집어넣는사람은봤어도

언니처럼 브래지어끈을 귀에 넣는 사람은 처음봤다며 웃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이제 다썼는데.............

 

어떻게 마무리를해야될지모르겠네요^^;

 

이제 설연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다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이러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 명절 보내세욤 ☞☜

 

 

추천수5
반대수0
베플카드값줘체리|2009.01.23 15:26
너 은근히 귀여운면이 있다.
베플구준.........|2009.01.31 03:46
착용샷으로 재연을 해야 알아 보겠는데.....
베플브레지어mp3|2009.01.23 18:07
그건 그렇고.. 소리도 안나는 브레지어 끈을 꼽고 있었던 당신 귓구녕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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