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운동센터 인포데스크 알바 중이고
제 타임에는 저 혼자 근무하는데, 그분이 저한테 카페 수제 디저트나 음료 이런걸 종종 사다주세요
고생하신다면서 주시는데 솔직히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이러는건 이성적 관심으로밖에 안 보여서요.. 무엇보다 제가 남자알바생이었으면 이런거 안 사다주셨을거라 생각해요. 저번엔 그래서 아 회원님 죄송한데 저 다이어트 중이라 어차피 못 먹어서 다시 갖고가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다이어트를 왜 해요?? 와 기만. 여자들이 그말 들으면 싫어할 거 같은데요ㅋㅋ" 이러길래 갑자기 짜증나서 걍 아.. 하고 그 아저씨 간 다음에 회원조회에서 찾아보니까 나이 94년생이에요 저 03인데..ㅋㅋ
제가 성숙한 타입도 아니고 가끔 연세 있으신 회원분들께서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애티나는 얼굴인데 나이 서른몇씩이나 처먹고 어린 여자알바한테 찝쩍대는 거 소름돋아서 그냥 갑자기 일 그만두고 싶은데 동선, 시급, 제 시간표 생각했을 때 여기가 가장 베스트라 너무 고민이 돼요..ㅜ 그냥 지원한 알바 아니고 진짜 이것저것 다 따져서 골랐던 알바라서요.. 심지어 시간표 짜고나서 알바 구한게 아니고 알바 구하고 나서 여기에 맞춰서 시간표를 짰어요..ㅠㅠ
제 선에서 잘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남친 있긴 한데 남친도 저랑 동갑이라 그 아저씨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