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유라, 이채연 저격…“정치에 관심 없다 말 얹는 게 문제”

쓰니 |2024.12.09 20:28
조회 3,248 |추천 9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수 이채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이를 비판했다.
 
8일 정유라는 자신의 SNS에 이채연의 기사 캡처를 올린 후 “정치 얘기하는 데 위치 중요하지 않고 필요 없는 게 맞거든? 근데 너처럼 여태까지 1도 관심 없다가 갑자기 말을 얹는 게 문제”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유라는 “국회 예산이 작살이 나든 탄핵안이 22번이나 올라가서 국정이 마비됐든 네 알량한 선민의식이랑 개념 남녀 타이틀이 나라 돌아가는 것보다 중요한 애인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지능이 낮은 건지 모르겠는, 나라가 썩어갈 땐 무관심과 네 일로 바빠, 방조 내지는 동조하다가 갑자기 이때 나대면서 말을 얹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 차려라 너 민주당이 예산 작살 내놓은 거 네가 하나라도 지금 알고 지껄이냐”며 “간첩법 반대, 이재명 선고에 맞게 입맛대로 입법 추진, 복지 원전, 경찰·검찰 예산 삭감, 국방비 삭감. 너네는 무슨 일 터지면 다 책임 지는 거지? 검경도 군인도 안 찾는 거지? 그 정도 책임은 가지고 나불나불해야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이란 단어 하나에 꽂혀서 공산주의라고 거품 무는 게 공산주의가 아니라 냅다 지르고는 안 그런 척 불리하게 상황 돌아가면 저는 그저 가수, 배우예요 하고 매번 그 꼴 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연예인이니까 목소리를 내는 거? 연예인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매번 선동에 휘말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질러 놓고 책임은 안 지더라”라고 비난했다.
 
또 “말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거다.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상황을 똑바로 알고 지껄이고 네가 틀리면 책임을 지는 게 민주주의”라며 “너만 국민이냐. 다른 쪽 절반도 시민과 국민이다. 권리는 너네한테만 있냐. 남의 발언을 제한하고 억제하면서 너희가 민주주의 같냐. 너네도 모르는 사이에 공산화됐고 공산화 된 것 조차 모르는 정도 급의 개돼지”라고 힐난했다.
사진=뉴시스앞서 이채연은 소통앱으로 팬들과 대화하던 중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언급도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국민의힘 의원 105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11일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0년생인 이채연은 2018년 미니 1집 ‘COLOR*IZ(컬러라이즈)’를 발표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 종료 후인 2022년 미니 1집 ‘HUSH RUSH(허쉬 러쉬)’를 발표하며 솔로로 재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추천수9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