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어서 이런 글까지 올려보네요.
지난 12/9(월) 오전에 얼굴 오른쪽 윗부분이 붉어지고 가려워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피부과’를 방문했어요.
분명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내원했고 여의사가 진료를 보더니 알러지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진단하고 먹는 스테로이드를 3일치 처방해주더라구요. 3일치를 다 먹기도 전에 물집과 진물이 생기고 두피까지 따끔거림과 붉은기 증상이 더 심해져 12/11(수) 약을 다 먹기도 전에 또 방문했더니 여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하며 보습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의사말을 믿고 열심히 약도 먹고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까지 발랐는데 12/13(금) 통증으로 인해 잠도 한숨도 못자고 눈까지 염증이 생겨 오전에 안과를 방문했어요.
안과 의사는 진료를 보기도 전에 “대상포진” 약 드시고 계시죠?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무 놀라서 피부과에서 알러지라고 약처방해 주셔서 먹고 바르고 있다고 하니 안과 의사분은 거기 어느 병원이냐며 피부과 전문의 맞냐며 기함을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피부과에서 대상포진도 몰라보며 대상포진에 상극인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 할 수 있냐면서요. 저는 피부과의 비전문의의 2번의 오진으로 인해 3일인 골든타임을 놓쳐 현재 동공까지 포진이 번져 시력 손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얼굴 위로 오는 대상포진은 심각하고 아주 위험하다고 해요. 신경을 타고 뇌까지 번지면 목숨을 잃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구요.
12/14(토) 피부과로가서 이 상황에 대해 항의하는데 여의사는 사과도 안하더라구요. 돌팔이 의사가 맞았네요. 대표원장인 남자의사는 이 와중에 제가 쓴 네이버 영수증을 내려 달라도 하더군요. 부부가 함께하는 피부과로 홍보하던데..
저는 아직 제가 어떤 후유증을 앓게 될지도 모르고 아직 치료중에 있으며 피부과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모르니 아직은 못내리겠다고 하니 임의로 제가 작성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모두 삭제 했더라구요.
확실히 뭔가 찔리고 떳떳하지 못하니 이런 행동을 하는거겠죠?!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피부 질환에 대해 오진을 2번이나 했으니 이건 신고&소송 각이라고 주변에서 더 킹받아하네요.
여의사는 피부과 비전문의입니다. 제가 면허증 보여달라고 하며 물으니 본인이 스스로 전문의가 아니라고 말하더라구요. 주요 진료가 대상포진이라고까지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어요. 반성하고 사과를 열두번해도 모자를 판에 일을 이런식으로 키우다니요.
이런 행동이 저의 화를 키우고 있다는것을 알아야 할텐데요.ㅉㅉ
저는 현재 열심히 치료중에 있어요!
지난 일주일이 너무 지옥같은 나날들이었어요.
모두 전문의라는 거 꼭!! 확인 하시고 개인병원 다니세요!!
이런 사고가 또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딘가 나와 같은 황망한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녁에 글을 적어 봤어요!
쪽지나 메일 주시면 병원 공유 드릴께요~
(청담ㅇㅈ피부과 / 강남구청역 3번출구)
여기는 무조건 피하는걸로 이미 주변에 입소문은 내고 있다능
좋은것도 공유하고 안좋은것도 모두 공유해야죠
모두의 평안은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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