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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의 비교

멍멍 |2024.12.19 16:29
조회 580 |추천 0
남들 남편은 이렇게 안한다는 소릴 들었다. 남들이하는 기본도 안되어있다고....
내가 실수한거 인정하고 사과하지만 한편으로 난 아내 걱정에 한 행동인데....그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나는 자신한테 돈쓰는게 아까워하는 사람이라길래그런 생각한 적 없다 그동안 한 건 왜 생각 안하냐고 그랬더니그동안 해준 선물을 가방에 담아서 나한테 던지더라....치사하다고 받고 싶지 않다고....
어느 시점 부터 아내가 날 쉽게 생각하는 기분이 들었다.작은 일에도 지적질을 하고 기분 안좋으면 다짜고짜 화부터 낸다.내가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 눈치보게 한다고 뭐라고 한다..
사랑이 식은 걸까...아니면 아내가 원래 그런 사람인데 이제 솔직해 진건가...내가 남편으로서 했던 관심과 행동들이 다 연기처럼 사라진 기분이다.내가 항상 옳을 순 없다. 부족한 점도 있고 실수 할 수도 있다. 왜 그런걸 얘기로 풀지 않는걸까.언젠가부터 나도 답답하니까 내가 왜 그랬는지 설명하게 되더라. 나라고 아무생각 없겠나.나보다 어리다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한다고 인정하기엔오늘 나도 너무 상처가 크다. 아내가 자신의 상처를 되갚아주고 싶었다며성공했다고 박수쳐주고 싶다. 근데....예전과 다르게....나조차 해결할 의지가 안생긴다....
당신만 힘든거 아니야.내색 안하고 혼자 알아서 한다고 바보는 아니라고.난 당신한테 아직도 가족이 아니니? 그렇다고 남과 비교하면 난 어떻게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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