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너무 괴로운데 어찌해야할까요..
ㅇㅇ
|2024.12.24 11:35
조회 32,001 |추천 92
신축 입주한지 6개월정도 됐어요.
처음 입주 했을때 부터 층간소음때문에 힘들었는데,
나아지는게 없고 요즘 더 심해져서 힘드네요.
윗집에 젊은 부부랑 6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들하나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관리실 통해 몇번 이야기도 했고
너무 열받아서 천장도 쳐보고 혼자 집에서 소리도 질러봤어요.
윗집은 저희집이 예민해서 살기 힘들다는 입장이에요 ㅋㅋ
아파트 사는 입장에서 당연히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야죠
근데 윗집은 그냥 애를 뛰게 방치하고
어른들도 발망치에 물건도 쿵쿵 쾅쾅
아주 밑에집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이 아파트에 자기들 혼자사는것처럼 행동하네요..
어젠 새벽 두시까지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이어플러그 끼고 있었어요..
이런 이웃을 만난 제가 운이 지지리도 없는거 같아서
우울하고 힘들구요..
쪽지 한번 붙였었는데 보복소음 내고 바닥을 내리쳐서
너무 무서웠어요..
뭐가 무섭냐 할수있지만 진정한 또라이같고
내가 해결할수 있는 상대가 아닌거 같아서 무력해 지더라구요.
우퍼스피커도 샀는데 설치도 못했어요.
그거 설치하는 순간 전쟁이라고 하나 이사 나가야 끝나는
거라고 해서.. 사두기만 했네요.
담배 공격도 생각해봤는데 흡연자도 없고..
층간소음 해결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우퍼 사용해보신 분들 있으면 후기 궁금하네요..
- 베플ㅇㅇ|2024.12.2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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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난 니들이 상상도 못할 또라이다]를 보여줘야 끝나더라고요. 제 친구는 윅집 올라갔더니 뻔히 애들이 뛰는게 보이는데도 지들은 애없다며 비웃더래요.몇번이나... 그래서 굿했습니다. 자기가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올라갔는데 윗집은 애가 없다고 그러는데 그 부부 뒤에 애들이 보였다면서 귀신 쫒아내는 굿해야 한다면서 윗집 복도에서 세번정도 굿판벌렸더니 무섭다고 사과하더랍니다. 그 무당이 진짜 무당이 아니라 연극하는 친구라 진짜 무섭게 연기해줬나봐요. 윗집이 신고해서 경찰도 왔었는데 아파트 복도는 공용공간이라 처벌 규정이 없다고 그랬나? 아무튼 애들이 무섭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나서야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매트 시공했다고 그러더라고요
- 베플ㅇㅇ|2024.1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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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층간소음 카페 가보셨나요 님이랑 똑같은 사람들이 10만명은 있을거예요 저도 마찬가진데요 뭔 짓을 해도 결론은 이사입니다. 괜히 힘빼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길어질수록 귀는 더 트이고 트라우마가 되어 더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애초에 말로해서 고쳐질 사람들이면 처음부터 그렇게 소음을 내지 않습니다. 거기서 부터 그냥 게임 끝이에요. 정말 몰라서 그런 1% 빼고는 99%는 알면서 걍 막 사는 인간들이에요. 우퍼도 그냥 당하기만 하면 홧병나 죽을 거같아 뭐라도 복수하는 맘에서 하는 거지 대부분은 해결 안됩니다. 하시려면 일단 아이 자는 방 공략하시구요. 진짜 우퍼스피커를 사신건지 모르겠는데 골전도스피커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것도 그냥 우퍼라고들 부르더라구요. 근데 일반 우퍼와는 차원이 다르지요. 그리고 당장 이사는 어려울테니 그냥 귀막고 주방후드 , 환풍기 같은 거 기계음 켜고 윗집 소리 듣지 마세요. 거기 집중하다보면 진짜 인생 휘둘리고 점점 더 예민해지고 망합니다. 저도 귀마개╋헤드폰 ╋브라운노이즈 재생등 2중 3중으로 막고 안 들어요 그래도 미친듯이 내리꽂는 뛰는 소리는 진동으로 느끼지만요 그래도 웬만한 소리는 안들려서 뭔짓을 하는지 모르니까 내 생활이 가능합니다. 계속 듣다보면 정말 미칩니다. 층간소음은요 천재지변 같은거예요. 천둥 번개가 치고 대지진이 일어나서 집이 시끄럽고 흔들린다고 거기다 대고 화내고 맞대응 하나요?? 이웃 하나 잘못 만나서 억울하죠 이사가는 비용도 아까워 죽겠구요 근데 그동안 가해자를 안 만난게 운이 좋았을 뿐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은 기본 상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천재지변처럼 자연적인 현상이라 생각해야 해요. 가해자 저주하고 원망하고 억울해할수록 내 자신이 무기력해지고 죽어갑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내 생각으로는 몰상식한 가해자가 이해 안가고 미워 죽겠죠. 근데 그들에겐 그게 당연한 상식입니다 내 상식이 모두의 상식이란 생각을 버려야 해요. 어쩔 수 없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복수 ? 어느정도 분은 풀리지만 결국 현타옵니다.. 만약 집에 비가 새는데 수리가 안된다면? 비를 원망하고 욕하고 복수하며 계속 사시나요?? 어찌됐든 살기 위해 이사를 가겠죠.. 그런 거예요.. 저도 몇년간 시달렸던 피해자이고 그 끝에 도달한 결론이니 참고만 하세요. 근데 언젠가 제말이 정말 와닿으실거예요
- 베플ㅇㅇ|2024.1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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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윗층보다 더 미친척 해야 끝나요. 이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쌍둥이 둘 키우는 아랫집 살았는데 집에서 씽씽이를 타는지 뭐 끄는 소리랑 안방에서 작은방까지 뛰어다니는 소리 다들림 신축 아파튼데 처음엔 직접 말하다 서로 맘 상할까봐 몇번을 경비실 통해서 주의 줬는데 경비실에서 전화하고 나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어른 발망치 소리나서 그 뒤엔 보드게임(팽귄얼음깨기 등 애들이 앉아서 할 수 있는거..) 집 앞에 두고 저녁이랑 새벽에만 주의 부탁한다 편지 썻는데 담날 유치원 친구들인지 애들 소리 우르르 남 그 뒤로 미친년이구나 싶어서 나도 천장 치고 쫌만 뛰어도 직접 인터폰하고 소리 지르고 지랄하니까 좀 나아짐 제발 윗집 주인이 재계약 안해주길 바라면서 사는중
- 베플남자ㅇㅇ|2024.12.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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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보다 고주파 공격이 나은듯. 10000 해르츠 이상이면 애새끼들만 괴로움. 24시간 10000해르츠 고음 틀어놓고 한 일주일 어디 다녀오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