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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정신병이 있단걸 이제 알았어요

ㅇㅇ |2024.12.27 14:29
조회 45,134 |추천 246
댓글이 너무 많이달려 깜짝놀랬네요

ㅇㅈㅇㅈ 다 인정이요

저런부모밑에서 저라고 100% 영향 안받았겠냐만은
얼마가 나간다 확인안한거 아니고
지금처럼 입막음용이자 난 할말큼했다란 의미로 둔거에요
더독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그죠?
이제부터 라도 독하게 마음 먹겠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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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35씩이나 먹은 나이 많은 여자에요

20살때부터 직장생활해서 15년차인데
이제껏 부모님께 급여통장을 맡겼었고요

사실 이상하다 생각은 했어요
제가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둘은 늘 새거 전 늘 헌거
말해도 귀찮고 불화만 생겨 참고있었고
5년전쯤 부터는 회사에 이러이러하다 말을하여
기본금만 급여통장으로 받고
나머지는 다른통장으로 받고있었고요

최근에 청약이 당첨되서 제가 모은 급여를 달라했더니
예상가시죠? 키워준값이랍디다
키워준값 논하는 부모치고 제대로된 부모 없고
제가 IT쪽 일을 해서 10년에 기본금만 1억이 넘는데 말이 됩니까 이게?
알고보니 언니랑 남동생한테 나눠줬더라고요
본인 재산인양
둘한테 알렸더니 자긴몰랐다 어머니랑 얘기해라 하거나 하나는 살기어려운데 좀 봐줘라

저렇게 키운 자식들이 정상이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얼마전부터 급여 통장을 아예 바꿨어요
다행히 더는 연락안오고 잠잠한데
제발이지 연락 안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정신병이 확실한게
이미 답정너에요
되는자식은 두명이고 전 뭘해도 안된다고
첫째가 말썽일으켜고 제탓
막내가 말썽일으켜도 제탓
제가 잘한건 첫째,막내 덕
제발 좀 곱게 도른짓 했으면
아니 어차피 전 나쁜자식이니 연끊고 살아보려고요

가족이란게 뭔지 정보조회도 다되고 해서
아무 원룸하나 얻어서 주소옮겨놨더니
거기만 찾아가는건지 저는 모르겠고요
청약기회날리는게 아깝긴한데
요세 집값도 떨어지는데 당분간 월세 살아보려고요

진짜 치가떨려요
경찰에도 물어봤더니 친족 무슨법해서 사촌이내에는 처벌도 안되고
개인사는 개인이 알아서해라 식이고
그나마 저는 깡으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살긴사는데
이런식으로 당하는 자식들이 적진않을거 같아요
한번식 다 복수하고 저도 망할까 싶다가도
그건 아닌거같아서 마음 다잡아봅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시즌
가족들을 위해 쓸돈으로
호캉스하고 공연보고 병원 건강검진 끊었어요
너무 좋은데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발목잡히지 않게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그래도 가족인데~ 이런 맘이 미련한 저는 조금 있어서요
추천수246
반대수6
베플ㅇㅇ|2024.12.28 04:13
이때까지 급여통장을 부모님한테 맡긴게 진찌 신기하네 … 어디 모자라나 싶음
베플ㅇㅇ|2024.12.27 19:31
15년차면 그게 얼마야. 노후 자금 줬다고 생각하고 내 인생 사세요. ㅈㄹ한다고 통장 줄 정도로 바운더리 허들이 낮으니 타인을 조심하시고요.
베플ㅇㅇ|2024.12.27 15:28
아이구. 이미 부모봉양 다했다고 치고 형제들이랑 부모한테 통보하세요. 노후에 도움드릴 돈은 미리 다 한걸로 치겠다고. 노후는 남은형제둘이서 알아서 하라고. 내돈으로 당장 편하게 먹고사니까 열심히 모아서 효도하라고.
베플ㅇㅇ|2024.12.27 17:31
낳아줬다고 엄마 아닌거 알지요?? 정신 차려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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