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이시언이 '수육용' '구이용' 글씨를 제대로 읽지 않아 대환장 파티를 열었다.
이시언은 지난 12월 27일 농협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기안84와 함께 등장했다.
2024년 벼농사에 도전한 기안84와 이시언은 함께 고생해준 이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육, 고기구이, 부침개, 겉절이로 메뉴를 정한 이들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시작했다.
수육용과 구이용을 모두 구매하겠다고 나선 이시언은 수육 잡내를 잡기 위해 아내 서지승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지승에게 꿀팁을 들은 이시언은 요리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수육을 삶기 시작한 이시언은 구이용 목살을 솥에 넣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걱정이 시작됐고, 분위기를 감지한 기안84는 "잘 안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언은 "아니 금방 익을 것 같다"고 장담했다.
"고기가 얇다"고 이유를 설명한 이시언은 "이게 구이용이야"고 실토했다. 솥 내부를 확인한 기안84도 "이거 뻑뻑하다"고 당황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해 이시언이 삼겹살 구이용으로 구매한 고기를 확인했다. 고기에는 번듯이 '수육용'이라고 표기돼있었다.
이시언은 해당 고기를 집어 들고 "아잇, 이게 수육용이야? 어쩐지 얘가 두껍더라"며 수육용 고기도 뒤늦게 삶기 시작했다.
구이용, 수육용 고기를 모두 삶은 이시언은 "배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능청을 부렸다.

(사진=농협 공식 채널)
김예나 yenable@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