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시댁가기 싫은 가장 큰 이유...
쓰니
|2025.01.13 13:32
조회 37,927 |추천 103
너무 더러움...
제사가 있어서 체력적으로 힘든것도 있는데 그래도
날 갈구고 막 부려먹는 분은 아니라 그런건 괜찮아
근데 너무 더러워ㅜㅜㅜㅜㅠㅠㅜㅠ
거실바닥이 __질 한번도 안한것처럼 끈덕거리고
양말신고 다니면 금새 까매져ㅜㅠ
식탁은 물론 싱크대도 물티슈로 한번만 훑어도 거뭇하게 묻어나오고 음식물들 안닦고 방치하다가 명절에 몰아 닦는 느낌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릇들도 설거지 제대로 안되있고ㅜㅠ
그런데서 우리애 뒹굴고 오는것도 찝찝한데
나 정말 집에서 이불베개 3일에 한번씩은 빠는데
누런베개에서 자야하는것도 너무 힘들어ㅜㅜㅜㅋ큐ㅜㅜ
울신랑 상처받를까 수건깔고 자지도 못하겠음
근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울 시형님이랑 신랑은
자기 집에선 청소도 잘하고 깔끔하게 유지 잘하는데
왜 자기 엄마한테 암소리도 못하는걸까?
본가라 그런 더러움이 안보이나.?????
나같으면 우리 엄마한테 폭풍 잔소리하고
보이는대서 빤딱하게 치워버리고 올텐데..휴..
- 베플ㅇㅇ|2025.0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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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내가 어릴 때 참 깔끔한 사람이었는데....나이 드시니까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눈이 침침해져서 그런가....ㅠㅠ
- 베플ㅇㅇ|2025.01.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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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그럴 수 있어... 힘에 부치거든
- 베플ㅋㅋㅋㅋㅋ|2025.0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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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형님과 남편이 얘기 안했겠음??? 이미 벌써 했지만.. 씨알도 안먹혀 가만 있는게지~ㅎ 어르신들 습관을 바꿀수있다는 오만한생각을 버려.. 그냥 숙박시설을 예약 잡아 가던지. 늦더라도 제사마치고 도망쳐나오던지..
- 베플ㅇㅇ|2025.0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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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 그러던 분이 나이들고나서 그러시는거면 노안때문이니 어쩔수가 없음. 노안때메 작은 건 안 보이고 그러니 곰팡이 점점이 피어도 모르시더라.... 그래서 한번씩 갈때마다 보이는거 치워드림. 근데 그거아니고 원래도 더러운 사람이니 가만히 있는겠지
- 베플ㅇㅇ|2025.01.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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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그릇에 작은 고춧가루 밥풀 이런게 눈 노화로 잘 안보입니다. 물론 노인네들 거실 방바닥 청소 잘하시고 깔끔하면 좋겠지만 늙은 몸뚱아리 관절 하나하나가 말을 안들어 내 몸 하나 닦는것도 귀찮을때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류마티스로 관절이 아파보니 늙어서 관절 안좋으신 분이 조금은 이해가 되요.저는 시골 가면 일단 대청소부터 해요.힘들긴한데 내가 자야 되니 그냥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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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5.01.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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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나이들어서 어쩌구하는데 나이들어도 깔끔한 사람은 계속 깔끔함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