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3이고 여자인데 ... 교회 같이 다니는 14살 연상 쌤 좋아하는 건가 싶어요 판단 좀 해주세요 모르겠어요 만 29세셔용 그리고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 포기하게 도와주세요! 그렇다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오...
제가 전부터 이 선생님을 귀여워했거든요? (근데 그냥 사람 자체나 행동이 너무 귀여우셔용 저 말고도 다들 귀여워 하시더라구요)
제가 연애 경험 몇 번 없고 어리지만 전남친들 진심 다 잘 생겼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다들 잘생겼어요 그래서 '난 얼굴 보는 건가' 싶었는데 이번에 이 생각을 잠시 멈추게 됐어요 일단 쌤 성격은 섬세하면서 꼼꼼하시고 착하신데 은근 장난끼있고 개구쟁이 st. 그리고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평소 행동들이 귀여우셔요 (예를 들어 옷 입었을 때 소매 안에 손 넣어둠) 저보다 키는 크시지만 솔직히 키 작으신 편이라 더 귀여워 보이는 것 같기두 해요 이거 말고도 저절로 나오는 행동들이 다 귀여우시고 너무너무너무 착하시고 말 예쁘게 하셔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평소 말 할 땐 거의 존댓말 써 주시구 ㅠㅜ 가끔 반말도 쓰시긴 하시지만 ... 연락 할 때는 반말, 애교체인 것 같구 주변 사람 잘 돕고 배려가 몸에 베어 있어요 어쨌든 성격 너무 좋고 귀여우심
( 연예인으로 따지면 양세찬 성격 + 박보영 귀여운 행동들? )
음 이 생각을 하게 된 건 원래 따로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거의 그 오빠 보러 교회 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제 오빠가 안 다니게 되어서 이 쌤 보러 교회 가는 느낌이 드는.. 그 정도까지 와버렸어요 근데 이게 덕질처럼 좋아하는 건지 진짜 이성으로 보이는 건지 모르겠어요
덕질이라고 봐도 되는 이유는 제 친한 교회 언니도 이 쌤 귀여우셔서 키링처럼 달고 다니고 싶다 이런 말들 하거든요 그만큼 귀여우셔서 저도 덕질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건가 싶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같이 사진 찍자 하셔서 둘이서 사진 찍었는데 찍고나서 본진 좋아하고 성덕 됐을 때처럼 난리 쳤어요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본진 1m 거리에서 만나서 난리 친 경험이 있음) 그리고 제가 24년 되고 성격이 바뀌었는데 바뀌고 나서 처음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는 잘 못 다가가고 완전 혼자 짝사랑 했는데, 이 쌤께는 다가가고 제가 대놓고 쌤 너무 귀여우시다, 너무 좋다 이랬었어요
아닌가 싶은 이유는 ... 느낀지 하루 됐지만 보고 싶기도 하고 연락도 하고 싶고 근데 선생님이셔서 연락 드리긴 무안하고 ...
그래서 아직도 모르겠어요 이게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지 덕질처럼 좋아하는 건지. 어떤 것 같나요?
욕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주시고 인생 선배님들 충고 좀 부탁드립니다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