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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시어머니

ㅇㅇ |2025.01.18 15:15
조회 5,038 |추천 10

어제 알았어요..
어머니가 저와 형님들을 욕하신다는 걸 ..

형님들과 급격하게 가까워진 건 1년 정도 됐고

어쩌다가 어머니 얘기하다가 어머니가 제 험담을
형님들에게 하는 걸 알았어요 ...
근데 어머니가 저에게는 형님들 험담을 하셨거든요

이갈질 하시려고 결혼 7년 ~ 10년 된 며느리들
가깝게 못 지내게 하셨나 봐요 ..

3명 며느리 다 요즘 며느리들 같지않게 나름
잘 하고 살았거든요... 신혼 때는
한 달에 한 번 꼭 찾아뵙고
명절 생신 기본으로 찾아뵙고
손주 태어나서는 더 자주 만나고 보여드렸고
선물도 항상 좋은거 챙겨드리고 전화도 자주 드리고.. 여행도 자주 다니고 ... 3명이 다 그러고 살았어요

어머니가 잘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잘 했고
우리 어머니 좋다 자랑도 많이 했고요
생일 용돈 챙겨주시고 .. 결혼기념일이라고 용돈 챙겨주시고 .. 자주 안 아주시고 시댁 가면 와줘서 고맙다 안 아주시고 ..

근데 .. 서로의 친정 부모님까지 싸잡아 욕하시고
며느리 평가를 하면서 욕하시고
결혼할 때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한 데 진짜 안 했다고 욕하시고 ( 시댁도 안 했어요)

저희집은 며느리 다 워킹맘 이고 며느리 3명 다
남편보가 돈 을 더 잘 벌어요 친정도 시댁 보다 다 잘 살고요 .. (큰 형님네는 넘사로 잘 사세요 )

이제 시댁에 가는건 명절에만 가고 안 갈꺼에요
남편에게도 말 하니까 이해해주고
명절에만 가자고 하고 저희 아이맘 데리고
한달에 한번민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그러라고 했어요 ...


두얼굴의 시엄마를 알고 너무 너무 !!!!!!
배신감이 진짜 너무 커요 !!!!!!!!!!!!!!!
ㅅㅂ.......

추천수1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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