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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왜 음식에 집착하는가

ㅇㅇ |2025.01.18 23:21
조회 15,553 |추천 45

어머니 ...

음식 별로 안 하신다면서요 ....!!!! ㅠㅠㅠㅠㅠㅠㅠ

소갈비찜 + 잡채 + 전 2개 + 만두 나물 2개 ...
이게 많이 안 하는 건가요!?!?!?!?
저걸 각 10인분 해야 하는데!!!! 저게 안 많은가요? ㅠ
(사람은 6명이에요)
( 아침.점심.저녁 다음날 아침까지)상 2개 깔고 상다리부러져라 차려서 먹어요 ~

명절에 가면 시댁가족끼리 얘기도 하고 놀고 싶은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머니 간 맞아요? ㅇㅇ야 이거 좀 더 넣자 ..." 이 대화만 오가고...

그리고 어머니 손도 느리고 일머리도 없으세요.
저는 명절이면 30인분 (옛날에는 50인분) 하던 곳
(친정이 가까워서 엄마랑 둘이 해요 올케 고생하지 말라고)
에서 와서 그런지 답답하고
좁은 주방에서 저렇게 하니까 진짜 짜증 나고..
본인이 저렇게 하시고 지위하시고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 것도 짜증 나고 ... 제사도 없는집에서
저렇게 하는것도 이해가 안 가요

추천수45
반대수7
베플ㅇㅇ|2025.01.19 14:24
음식 만드는 과정에 진두지휘하는 자신이 대견하고 화목한 집안이 뿌듯하고 그래서 이게 행복이다 하시는 듯 고치려면 자식들이 당일날 오전에 가야해요 시어머니 혼자서 준비하면 힘들고 현타와서 안함
베플ㅇㅇ|2025.01.18 23:40
소갈비찜 ╋ 잡채 ╋ 전 2개 ╋ 만두 나물 2개... 아랫댓 말처럼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나물빼고 죄다 손이 많이가고 시간잡아먹는 음식이네요. 소갈비는 핏물빼면서 중간중간 물갈아주며 4시간정도, 살짝익혀서 양념장넣고 숙성 하루, 그이후 압력솥에넣고 중간중간확인하면서 해야하고... 잡채는 여러가지 부재료가 들어갈수록 맛있고, 따로볶아야 더 맛나잖아요? 부재료손질하고 따로볶으면 은근 시간 많이 걸려요. 만두는 두말할 필요없고요... 전도 밑간해서 하는게 더 맛난거아시죠? 전부치는것도 시간많이 걸리는데요. 이 모든걸 며느리가 하는동안 시모는 미식가 빙의해서 고나리질을 멈추지 않을거고... 재료가 하나라도 부족하면 장은 누가 봐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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