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염치 없니? 누구 잘못인지 봐줘
ㅇㅇ
|2025.01.24 04:22
조회 27,888 |추천 3
내가 친구네 자취방 자주 놀러가고 자고 옴(주2회?)
(가끔 술 마시고 집 가기 귀찮으면 얘네 집 가서 자기도 함)
엄마가 친구네 집 가면 반찬 챙겨줘서 챙겨갈때도 종종 있음
오늘도 친구 만나러 가면서 반찬 가져갔는데 얘가 유독 표정이 안좋음......
같이 뭐 먹으면서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보고 염치없다는거야
뭐가 염치없냐고 물어보니까
"너만 오면 냉장고 다 털리고,
우리 부모님이 해준 반찬도 너가 다 먹고가고,
너 올때마다 너네 부모님이 챙겨주신 반찬도
너네 부모님입장에선 ‘혼자 자취하기도 바쁜데 본인 자식까지 재워주고 밥챙겨주느라 고생한다’는 뜻에서 챙겨주신걸텐데
챙겨주신 그 반찬마저 너가 홀랑 다 쳐먹고 가는게 맞냐?"
라고 하는거야....
생각할수록 어이없어가지구....
그 말 듣고 그자리에서 옷챙겨입고 바로 뛰쳐나와서
근처 카페 갔다가 우리집 왔음.....
꼴랑 원룸 자취하는데 돈 얼마나 쓴다고 생색이며
고작 내가 왔다 간다고 지 생계에 얼마나 큰 일이라고
사람 면전앞에다 그런 말을 하는지...
제일 어이없는게
우리 엄마가 챙겨준 반찬은 나 먹으라고 준거지
왜 지한테 줬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
지가 염치없는거 아님?
- 베플ㅇㅇ|2025.0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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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그렇게 자주가면 배달음식이라도 사는게 맞지 ㅋㅋ 염치 뒤진거 맞음
- 베플ㅎ|2025.01.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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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도 친구네 음식 먹으면 안 되지? 너 먹으라고 채워놓은거 아니잖아? 너 진짜 염치 어디에 갖다 팔았니?
- 베플ㅇㅇ|2025.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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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만 놀러가도 먹을꺼든 살림살이든 뭐든 사가지고 가는게 예의이고, 일주일중 2일이면 한달의 1/3은 너도 거기서 살았던건데 월세며, 물값, 전기세, 식비 한푼 보태지도 않으면서 "꼴랑 원룸 자취"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그집에 놀러갈 자격도 없어. 니가 염치없는거 맞아 니네 어머니께서 챙겨주신 반찬은 너먹으라고 챙겨주신거 아니고, 만약 너먹으라고 챙겨주신거였다면 그건 가정교육부터 잘못된거야.
- 베플ㅇㅇ|2025.0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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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틀린말한거 없는데. 거기다 막줄에 울엄마가 나먹으라고 준거지 그게 왜 지꺼임 이거 부디 친구한테 그대로 말로 해줘. 그 친구가 너 손절이라도 할 수 있게 ;;
- 베플ㅇㅇ|2025.0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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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 엄마가 너님 먹으라고 해준거라 다 너님 입에 넣었다면 그 음식을 길바닥에서 먹지않고 사방이 벽인 곳에서 먹을수있게 공간도 마련해줘야지. 공간 마련은 안해주고 친구집에서 개민폐끼치고 버티라는게 가정교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