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운동을 했는데
체육계는 선후배 관계가 꽤나 빡센 건 알고
있었거든?
근데 가끔 얘기 하는 얘기 들으면
너무 어렸을 때부터 그런 확실한 상하관계에
노출되다 보니까 위계의식이 좀 강박처럼 박힌 듯
뭐 벽에 몰아붙여놓고 우산으로 명치 꾹꾹
누르면서 말한다던가, 머리를 손가락으로 세게 밀면서 말한다던가 하는.. 내가 들으면 경악스러운
얘기를 그냥 익숙하다는 듯이 암시롱 안하고 말하니까
조금 걱정되기까지 해
원래 체육쪽은 이런 선후배간 체벌? 신체접촉? 이
아직 좀 있는 편이야? ㅠㅠㅠ
난 초딩때부터 바이올린 켜서 해봤자 레슨쌤이 활로
대가리 툭툭 치는 게 최대라 체육쪽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