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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의혹…동료 기상캐스터 “너야?” 추측 난무[종합]

쓰니 |2025.01.27 14:16
조회 3,646 |추천 9

 오요안나 공식 계정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1월 27일 매일신문은 고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고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은 지난해 12월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해 9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매일신문은 고 오요안나의 휴대폰에서 원고지 17자 분량의 유서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입사한 동료 기상캐스터들이 오보를 내고 고 오요안나에게 뒤집어 씌우는가 하면, 고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자 비난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폭언을 했다는 것.

이와 관련 MBC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MBC 측은 해당 매체에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 됐다"면서도 "시정할 부분은 시정하고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기상캐스터는 총 5명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 오요안나가 작성한 유서 속 동료 기상캐스터 2명의 정체를 추측 중인 상황이라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일부 동료 기상캐스터의 소셜미디어에는 "너야?" "해명하세요"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96년생 고 오요안나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날씨 예보 방송뿐 아니라 2022년 1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명미 mms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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