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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30년만 파격 삭발..“사랑이가 밀어주니 기분 나쁘진 않아”(추성훈)

쓰니 |2025.01.28 13:58
조회 71 |추천 0

 

추성훈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추성훈이 30년 만에 삭발에 도전했다.

28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특별편성] K-1 리즈 시절로 회춘한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추성훈이 김동현과의 외모 대결에서 패배해 삭발 벌칙을 받게 됐다. 추성훈의 장발 헤어스타일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었으나, 추성훈은 “그러니까 잘라야지”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추성훈은 “아버지 삭발하는 거 사랑이가 해줘야 돼. 어때? 재밌을 것 같아?”라고 물으면서도 “예쁘게 해 줘. 사랑이”라고 당부했다.

머리를 밀기 전, 추성훈은 “구독자 여러분, 이제 삭발하겠다. 그래도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 마’ 이런 댓글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게임에서 졌으니 남자답게, 시원하게 삭발하겠다. 그래도 멋있다. 동현이보다는 내가 잘생겼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리깡을 든 사랑이는 직접 추성훈의 머리를 밀었다. 추성훈은 “바리깡이 좋아서 하나도 안 아프다”며 사랑이를 달래면서도 바리깡이 고장 나자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사랑이가 삭발 중간 단계의 추성훈 사진을 찍으며 공유해도 되냐고 묻자, “안 된다”고 답하며 부끄러워했다.

새 바리깡과 함께 2차 삭발이 시작되자 추성훈은 “사랑이가 해주니 기분이 나쁘지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삭발했으니까 30년 만에 삭발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근데 확실히 거울 보니까 많이 늙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예전에 삭발할 땐 애였는데 지금은 주름이 있고,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날 염색까지 하게 된 추성훈은 “삭발을 해도 멋있는 걸 하고 싶다. 패션도 바뀌니까”라는 이유를 밝혔다. 새치 염색 경험이 있는 사랑이까지 도운 염색에 “나도 오랜만에 (염색) 하니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방송이 아닌 유튜브라 삭발 벌칙까지 하게 됐다며 “이 정도 하면 (조회수) 200만은 가고 싶다. 목표는 200만이다. 그 정도면 괜찮다 생각한다”고 바랐다.

실버 염색까지 마친 추성훈은 김동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동현은 “멋이 안 들어가기로 했는데 멋이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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