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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위에 다들 뭐 덮어 두시나요?

ㅇㅇ |2025.02.01 20:22
조회 20,888 |추천 82
저희집 김치냉장고는...위로 여닫는 형식입니다.
키 작고 뚜껑 넙적한..

한쪽은 김치고, 다른 한쪽은 시원하게 물이나 과일, 빵류 넣어두고 있어서
하루에도 여러번 뚜껑(?) 여닫아요.

근데, 남편이 자꾸 그위에 큰 수건 같은 걸 덮어둡니다.

김치냉장고에서 뭘 꺼내려고 보면 위에 그게 덮어져 있고
그 수건위에 아기자기 부엉이 인형도 세마리 올려뒀어요.

그럼 저는 그걸 매번 치워야해요.
이거..상당히 귀찮아요. 걸리적거리고.
하지 말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왜? 이게 더 보기 좋잖아. 이래요.

그건 니가 김치냉장고 사용을 안하고, 전부 나를 시키니 그렇다.
하루에도 몇번씩 여닫는데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해도..
그게 뭐 힘든 일이냐고 오히려 화냅니다.

명절엔 손님들도 오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진짜 걸리적거려서 그 부엉이새끼들이랑 수건 싹 다 치워놨는데
보기 싫다고 생난리를 칩니다.

김치냉장고 상판이 덩그러니 보이는게, 자기는 너무 비위상하고 먼지 쌓이는 거 같고 보기가 싫데요.
진짜 정신병자 같습니다.

저거는 어떻게 고치는 게 좋을까요?
추천수82
반대수3
베플ㅇㅇ|2025.02.01 20:24
앞으로 김냉에 뭐 넣고 뺄때 남편을 시켜요 꼭! 안 귀찮은 본인이 직접 부엉이 치우고 꺼내고 다시 부엉이 얹어놓고 오라고 하면 되죠.
베플ㅇㅇ|2025.02.02 04:12
스탠드형으로 사자고 말하세요. 지가 안건드리니 마냥 편한줄 아나보네..모지리 같은 놈
베플ㅇㅇ|2025.02.02 01:12
스텐드형으로 바꾸자해요. 자꾸 보기 싫다하니 어쩌겠어?
베플ㅇㅇ|2025.02.02 10:54
만약에 남편이 김치 빼오라고 하는데 말 안들으면 음식하지 맙시다. 정도껏이지 ㅡㅡ 일하는 사람이 책임을 가지면 권리도 가져야죠. 남편은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답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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