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앞 옥탑방
후..이집인가 4년동안 함께할 집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다
(노이즈캔슬링하고 옥상에서 빨래 하는중)
야!!!!!!!!!!!!!!!!!!!!!!!!!!
어머어머 누구세요?!?! 여기 어케 들어온거야??? 도둑이야 나 바로 신고한다...!! 나 태권도랑 합기도랑 저기 뭐냐... 그 유도도 했어!!!
하...여기 내 집이거든 ?
네..? 그게 무슨...
당신이 밟고있는 이 집 여기 내 집이라고. 건물주라고요...
아....건물주가 남자라고는 못들었는데.... 머..여튼 반갑습니다!
허.. 손이 그 물건 좀 내려놓고 말하지..
헉..(손에 브라 있음) 아..아니 이건... 그럴수도 있죠 참.. 멋대로 들어온게 누군데...
내 집인데 내가 못 들어오나 ? 나 여기 옥상에서 자주 올라오니깐 조심해.
--------그날 밤-------
이사첫날이라서 여자혼자 고기굽는중
남자 올라옴.
허.. 고기까지 구워먹고 아주 살판 났네
당연하져 ! 저... 제 돈 주고 이렇게 자취하는 거 처음이예요.. 맨날 알바하고 좁은집에서 밥먹었는데.. 후....
(안쓰러움)
저 외로우니깐 술 한잔 같이 할래요 ??
(술 와르르르맨션)
아..왜이러지 술기운이 오르나....
어이어이 세입자 정신차려!! 아 참 큰일이네(집으로 업고 들어감)
---------집 안---------
하.. 진짜 조그만한게 엄청 무겁네...
(집 둘러보는중)
ㅋ.. 꼴에 집은 잘 꾸몄네 이건 뭐야?
(책장에 있던 어렸을적 사진과 가족사진 발견)
아..아니 ?? 이 아이는!??
(잠자는 세입자 쳐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