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고 원래 빠른이었어서 19살때 현역으로 대학교 다니다가 2학기 때 휴학하고 반수했어 반수하게된 썰을 풀자면 학교가 어문계열이었어서 취업이 걱정됐기도하고 언어 배우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 그리고 부모님이 진로가 확실한걸 좋아하셔서 사범대 진학하길 강력히 원했음 나도 교사라는 진로애 관심도 있기도 했어서 같은 급 대학교의 사범대 비인기 전공으로 반수했어 그런데 학과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고 사범대 미래도 암울하더라고 초반에는 그런 소리 듣고도 이건 내 길이니까 괜찮을거다라고 자기 합리화 했는데 막상 교__사도 다녀보고 교직 과목도 들어보고 하니까 내가 교사가되는 걸 진정으로 원하지도 않았고 내 적성이랑도 안 맞는다는걸 2학년까지 다닌 지금에야 깨달았어 중간에 전적대로 돌아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까지 해온게 있어서 안 돌아갔거든... 그리고
내가 이도 저도 아니라느 걸 느낀게 있음 사범대 안에서도 복수전공을 하고자 2학년 1학기때 복전과목 6학점을 들었는데 이것도 안 맞아서 2학기때 또 다른 전공으로 바꿔서 6학점 들어보고...근데 이것도 안 맞는것 같아서 너무 미치겠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계획을 짜봤는데
1. 옮긴 대학에서 복전하고 임용치기
ㄴ 교사되면 워라벨 챙길 수 있다는 장점 하나빼고 학생들 가르치는게 너무 스트레스인 것 같고 임용도 너무 어려운 것 같음
2. 옮긴 대학에서 복전 후 교행직 or 9급이나 7급 공무원 시험치기
ㄴ 사범대 나온 의미기 없어지긴 하나 그래도 나랑 잘 맞을 것 같음
(노무사같은 전문직 시험도 생각해봄)
3. 복전 후 졸업 후 로스쿨 들어가기
ㄴ 얼마나 어려운지는 알지만 학점이 괜찮아서 일단 생각해봄 그런데 내가 성공할 수 있을 확률아 매우 낮아서 일단 보류
4. 원래 다니던 대학교 재입학 후 다시 시작
ㄴ하.. 이 방법은 3년간의 공백이 있는채로 다시 들어가서 복전하고 자격증따고 대외활동이나 스펙쌓아야하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막막함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나 너무 힘들어 곧 있으면 개강인데 학교 가기도 싫고 그냥 휴학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