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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분들 계실까요?* 제발제발도와주세요

쓰니 |2025.02.12 22:08
조회 6,065 |추천 32
안녕하세요
가족과 음식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10일 14시 30분에 손님 두분(딸,엄마)이
방문하셨고, 3시에 브레이크라 식사시간이 여유롭지
않으실텐데 괜찮으신지 여쭈어보았더니
괜찮다고 하시며 음식을 주문하셨습니다.
식사도중에 딸(20대 초중반)이 울기 시작하였고,
엄마는 짜증섞인 말투셨습니다.
음식을 어느정도 드신 후 포장을 요청하시기에
남은 음식도 포장해드렸습니다.

2월 11일 14시에 전날 방문한 손님(엄마)가 전화가 왔습니다. 따님께서 저희 음식을 드시고 노로바이러스가
걸려 2월 11일 새벽 2시에 응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어떻게 처리를 해줄 것인지 여쭈어보셨습니다.
저는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를 드렸더니 알바 못간 것과
당일 뮤지컬 공연을 못갔으니 전부 보상해달라하셨습니다.
혹시 보험처리해드려도 괜찮은지 의사를 여쭈어보니,
괜찮으시다고 하여 보험사에 고객님 번호를 넘겼습니다.

2월 12일 오전 10시경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손님께 보상접수를 하려면 병원진단서,약처방전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보험 접수를
원치않으신다고 가게측에 보상받겠다하셨다고 합니다.

그 전화를 받고 재차 손님께 전화드려 가게측에서
보상드릴려면 병원진단서,처방전등 병원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니,
조리사 자격증은 있고 장사를 하는 것이냐,
너 나이가 몇살이냐,
등등 다른 말로 운운하시며 답을 회피하시면서
좋게좋게 뮤지컬 못간것과 알바 못간거 증명할 수있다.
병원 증빙서류 이야기만 나오면 말씀을 회피하셨습니다.
손님께서 응급실 이야기를 하셔서 그럼 수납증은 있으시냐
병원비는 어느정도 나오셨냐 여쭈어보았더니,
택시비 만원 병원비 만원 약값 만원 이렇게만 말씀하시면서
계속 계좌이체해달라고 하십니다.
계좌이체 바로 안해주면 영업못하게
구청에 신고할거라하셔서
손님 원하시는 데로 신고하셔도 된다. 라고 말씀드리니
결국 끝끝내 돈만 보내달라하십니다.

사건 발생 2월 10일날 저희 매출은 500정도 나왔으며,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장염 걸리신 분은
아직 없으십니다.
또 새벽에 응급실을 가셨다면 어떻게 병원비가 만원이
나올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
추천수32
반대수1
베플ㅇㅇ|2025.02.14 09:33
구청 의생과에 딸이 근무하고 있어서 이런 얘기를 자주 듣는데요. 소비자 신고만으로 처벌 받지 않습니다. 증빙 서류를 접수하고 또 위생과에서 검사 받은 다음 하자 있는 경우에만 합당한 조치가 취해지죠. 딱 보니 만만하게 보고 자꾸 협박 중 인듯한데, 배째라로 나가세요.
베플ㅎㅎ|2025.02.14 10:00
ㅋㅋㅋㅋ 응급실갔는데 병원비 만원이라니...;; 노로바이러스면 링거도 맞았을텐데....
베플쓰니|2025.02.14 09:00
댓글 남기려고 회원가입 했어요 절대로! 손님 말대로 끌려가지 마세요 본인이 진짜 응급실을가든 내과를 가든 했다면 결제 영수증이라도 먼저 찍어서 보여줬을거에요 돈 절대 먼저 보내주시면 안됩니다 이럴때 써먹으라고 쓰니님이 매달 보험료 내는거에요 보험 접수시 진료비 상세 내역서 청구 하면 보험사에서 상황 파악해서 알아서 처리해주실거고 폰 붙잡고 사실이니 아니니 시시비비 따질 여유가 없어서 보험사랑 이야기 하시면 된다고 강하게 말씀하셔야 다음에 또 같은 경우 안생겨요 신경쓰지지 마시고 여느 날 처럼 힘내셔서 좋은하루 보내세요 :)
베플MBC실화탐사대|2025.02.13 14:56
안녕하세요. MBC실화탐사대 프로그램 제작팀입니다. 올려주신 글과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언제든지 상관없으니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010-2644-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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