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저 7살때 돌아가셨고 그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 분이 있어요 둘이 매일 전화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요
그런데 엄마가 작년 겨울부터 유튜브 부천 방송? 을 보더니 그곳에 빠졌는데 바람을 피우시는 거 같아요
그 방송에서 후원을 하는지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얼굴 사진을 프로필로 하시고 26살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친목질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방송이 이상한 리액션도 하고 성적인 말도 오가는 방송이에요 엄마는 집에서 일하시는데 일하실 때 빼고는 계속 이어폰 끼고 그 방송만 봐요 그걸로 많이 싸웠고 제가 가출도 했었는데 안 고쳐져요
방송만 보는 거면 뭐라 안 하겠는데 (많이 이해해본 거에요 방송이 워낙 질 낮은 방송이라) 시청자들한테 언니 오빠 거리면서 친목질하고 최근에는
ㅇㅇ이 회사폰 (ㅇㅇ이는 엄마 남자친구에요) 이라고 저장한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뭐지? 하고 봤더니 그 유튜버 중한 명이었어요 엄마가 그분을 당신이라고도 부르고 오빠라고도 부르는데 당신은 애정표현이다 이러고 그 유튜버분은 오빠라는 말이 더 듣기 좋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봤어요 유튜브에 대해서도 많이 대화하지만 사적인 대화가 더 많은 거 같아요 보니까 데이트하고 싶다 이런 말도 하시고 기프티콘도 많이 받으셨어요
저는 진짜 엄마가 이런 방송 보는 것도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17살입니다
네이트판에 글 처음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