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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렸는데 봐죠

쓰니 |2025.02.13 01:15
조회 11,001 |추천 13

11년생이고 중1임!! 미술학원 한달차!
미대나 예고 가능하려나

추천수13
반대수9
베플ㅇㅇ|2025.02.17 08:36
그림 실력 평가를 요청했지만, 난 그보다 더 중요한 얘기를 해주고싶다. 그림은 취미로 하고 미대는 가지마라, 예체능을 하지 말라는 소리임 님이 재능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음 되도록 공대를 가도록 하세요 공대간다고 그림 못그리는거 아닙니다, 어차피 그림은 재능이 9할을 먹고 들어가는 분야에요 일단 예체능을 나오면 취업을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대기업, 중견기업은 정규직 디자이너를 채용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정말 적은 숫자고 외국대학 출신, 친인척 앉히는 자리구요 대부분 프리랜서가 되어 활동하게 되는데 이 프리랜서란건 미대를 나와야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님이 그린것들, 작업한것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어필하고 일하는 분야지요 미대는 돈과 시간낭비입니다, 거기서 끝이면 다행인데 문제는 평생을 예체능 수준에서 못벗어난다는 저주도 동반합니다, 참 공부가 뭐라고 예체능하면 점차 수준차이가 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초적인 시야 자체가 한정되게 되고 넓게 바라보기 힘들어집니다 아직 어린분 학원 3달 다닌차에 김빠지는 소리하니 반감도 들거라 생각하고 예술 전공하신분들도 불편하실거 압니다만 어린친구 하나 구한다는 셈 치고 글 적습니다. 예체능분들 속으로 다 알고계실겁니다.. 전공 쓸모없고 나름 이름있는 대학에 다녀도 그 안에서 고립된 느낌 받는다는거, 확실히 지적수준이 떨어진다는 감각 느끼며 학교다니고 졸업하고.. 취업할때는 아얘 논외의 존재들로 빨리 결혼해서 남편의 벌이에 의존하고싶어지는 그런 인생이 된단거에요 인간이 자주적으로 살 수 있는 길은 일단 경제력 확보이고 이것만 생각해도 예체능은 할게 못됩니다. 잘 들으세요 예체능 계열은 지금도 자리 없지만 AI발달로 인해 급격하게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메이저 대기업들도 AI로 그림을 그리고 프리랜서 시켜서 어색한 부분 리터치만 살짝 하고있어요 현명한 판단 바랍니다. 그리고 예체능 전공 안해도 예술 할 수 있고, 예술로 돈도 벌 수 있습니다. 올해 겨울 춥다고합니다 친구도 추위 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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