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직원이 있는데요
회사에서 왜 저렇게 행동하지 싶은 순간들이 많아요
그 친구의 특징이
1.메신저 대화 시 인사 없이 용건만 말하기
대화 마칠 때 고생했다는 말에 돌아오는 대답 없이 메신저 종료
2.업무요청 시 대답 없이 처리 결과만 공유
결과 공유 전까지는 업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 불가
3.이름 부르면 눈 안마주치고 목소리로만 대답
4.단체 업무방에서 말이 짧음
예) ㅇㅇ업무 처리요청드립니다 > ㅇㅇ업무 처리요청 이런식
5.거래처와 전화 통화 후 기분 안좋으면 요란하게 수화기 내려놓기
6.업무 하면서 안 풀릴 때 한숨 푹푹+왜 안 되냐며 불만 섞인 혼잣말
7잘 못 하고 있거나 오처리건에 대해서 알려줘도 감사합니다 없음 알려주는 게 당연한듯한 태도
8.원체 시니컬한 친구면 그냥 그렇겠거니 하는데 이러다가도 기분 좋으면 하트 이모티콘 날리고 스킨쉽도 함;
9.본인 업무 실수에 상사가 업무 지적을 한건데 상사 말투가 상처라며 찡얼
10업무시간에 핸드폰에서 손을 못 뗌 카톡, 디엠, 인스타 엄청 많이함 블투 키보드 연결해서 카톡 할 정도
11.본인 사생활 얘기 떠벌리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떠들고 심지어 모여서도 얘기함
일단은 생각나는게 이정도 인데요
이런 은근히 사소한것들이 거슬려 저 친구를 대할 때 저도 모르게 좀 불편해집니다
제가 꼰대인걸까요....?
요즘은 좋은 마음으로 타이른다해도 좋게 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아 고민이고
솔직히 예의 부분을 지적하는건 민감할 수도 있을 거 같아 선뜻 말 못하는 것도 있어요
그냥 모르는 척 내 일만 하는 게 답일까요?
근데 적고 보니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알려주는 것도 현타가 오겠다 싶네요 ..ㅎ
업무 알려주기도 바쁜 회사에서..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