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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회사에 오는 현타

ㅇㅇ |2025.02.20 12:47
조회 17,169 |추천 69
회사 생활이 너무 지쳐 어디에 얘기라도 하고 싶어 주절주절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0대 초반 입사해서 5년 동안 마음 편히 쉬지 않고 열심히 일 했는데 돌아오는 건 점점 사라지는 복지로 인해 현타가 많이 오네요..입사 후 3년까지는 정말 직원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대표님 이사님도 소통 잘 해주시고 업무 효율성 있는 방향이라면 언제든 건의 가능한 회사 이었는데 어느 순간 회사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바빠지니 욕심이 생긴 것일까요? 점점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데 불필요한 작업은 점점 늘어나고 그로 인해 몸이 망가져서 지금은 20대 후반에 벌써부터 손목이 과다 사용으로 인해 뼈가 틀어지고 염증이 생겨서 보호대 없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물론 사무실에서 일하는 저 외에 현장직 직원분들도 너무 과다 업무로 지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상해 다들 많이 힘들어하네요위에 말했던 사라지는 복지는 예전에는 3개월 마다 주시던 상여금을 없애고, 설연휴 추석연휴 상여금 또한 주지 않고 연휴 전후로 바쁘게 일한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라는 말 한마디 없이 오히려 왜 업무를 이렇게 처리해서 늦어지게 하냐는 말만 하며 사기 저하까지 시키네요ㅎㅎ
덕분에 현장직 직원들은 동시 퇴사 예정이고저 또한 업무 인수인계 후 퇴사를 하려 말하니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봐라" "우리가 그래도 세월이 있는데..." "새 직원 뽑을테니 업무를 나누자" 등 입에 발린 말들을 하네요이전에 힘들다고 직원 고용 요청을 아무리해도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는 말만 했으면서 관둔다니 급급하게 구하겠다고 하는 모습 조차 정이 떨어지네요아직도 저의 퇴사를 인정 안하고 계속 다닐거라 생각하는 회사 정말 지긋지긋해서 오늘 다시 퇴사 얘기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재미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든 직장인분들 힘내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추천수69
반대수4
베플ㅇㅇ|2025.02.21 11:01
5년동안 같이 일했던 직원들이 그저 소모품이었던거죠.. 그런 사장님 잠깐 돈벌면 마치 평생 돈 벌것처럼. 혼자 일해서 돈 번것처럼 생각하는데.. 버리세요 님아..건설업인거 같은데 건설업은 다른 사무직종보다 경력으로 인정받기 쉽습니다 잡는다고 더 있지마시고요 월급을 올려주겠다고도, 미안하다고 안하는데.. 변하지 않을 겁니다 순간만 넘기려고 하는거죠.. 완전 얍샵하네요 더 진저리 날 듯! 5년 일했으면 실업급여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본인의사 퇴사면 그것도 힘들것같고..(진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이럴 때 실업급여 받았으면..) 좀 쉬시고, 다 잘될테니 걱정마세요 건설업 진짜 일많고 힘들었으니 몸 좀 추스리시고, 계획 잘 세워서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꼭 근로계약서에 다 명시하시길 바랍니다 ^^*
베플ㅇㅇ|2025.02.23 15:48
대표가 욕심이 생긴겁니다. 원래 사업을 하면 사장들은 사악해지죠. 대부분 그렇습니다. 꼭 이직하세요. 쓰니님 몸만 더 상합니다. 톼사자 대거 생기면 남는 사람은 훨씬 더 힘듷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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