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과 이영유/이영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7공주 출신 이영유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이영유는 2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내 영원한 남편, 심장, 반쪽, 목숨 같은 우리 론이. 언니 인생에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찬란하고 다채로웠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주기만 하고도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너. 그런 맹목적인 사랑을 언니는 너 덕분에 느끼고 받았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 싶다 많이 사랑해"라고 애끓는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이영유와 김새론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는 등 깊은 우정을 나눈 모습이다.
故 김새론과 이영유/이영유 소셜미디어이를 본 팬들은 "저렇게 예뻐하던 동생이 떠났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아직도 꿈만 같다", "영유씨도 마음 잘 추스리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영유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남과 여 - 속세를 떠납시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듬해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멤버로 활동한 이영유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배우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발인은 19일 비공개로 엄수됐으며, 고인의 마지막 안식처는 파주시 통일로 추모공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