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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 같아요

ㅇㅇ |2025.02.25 12:56
조회 15,921 |추천 30
10년동안 자취하면서 라면말고 요리라곤 해본적이 없었습니다.근데 신기하게도 결혼하자마자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됐네요.
결혼 전부터 결혼하면 내가 저녁밥 차려준다고 했었는데남편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요리를 안 했었거든요.결혼 직전까지도 생일상 한번 제대로 안 차렸었는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는지도 모르겠어요.
식비 줄여야겠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고, 배달음식이 질려서도 아니고,,,소중한 내남편, 퇴근하고 오면 따뜻한 밥 차려줘야지 라는 생각이었어요.저조차도 작심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6개월째 저녁밥 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나 저자신이 신기하네요.처음엔 서툴렀는데 유튜브대로만 해도 진짜 맛있고 나 요리 천재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어요.남편이 여태 왜 요리 실력 숨겼냐는데,, 요리 못한다는 사람 보면 안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대 라고 붙여야겠네요! 나이 있으셔서 유튜브, 블로그조차 못보시는 분들은 이해해요
추천수30
반대수64
베플ㄷㄷㄷㄷㄷ|2025.02.25 16:31
지랄 염병
베플ㅇㅇ|2025.02.26 00:56
그냥 혼자 잘해서 만족하면 됐지 다른 못하는 사람들을 왜 안 해서 못하는 사람으로 만듦? 어이없노
베플ㅇㅇ|2025.02.25 16:07
6개월이면 기특하고 신나겠지 딱2년만 밥해봐라 밥해주는사람도 밥얻어먹는사람도 입장이 달라질테니 주부습진걸리고 손망가지는 자신을 바라보며 기특해하던 순간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될 날이 오게될거고 남편도 늘상 얻어먹던 밥이 얻어먹는게 아니고 당연하게 될 날이오면서 아프거나 바빠서 밥못해주는 날이오면 불평할 날이 온단다 아가야 사람이란게 원래 그런거다 습성이라고하지 그걸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순 없다 인성문제도 아니다 그냥 사람이라서 그런단다 그래서 애초부터 쓰니처럼 밥순이를 자초하면서 흐뭇해하는 짓은 안하는게 좋단다 어리석는것..ㅉㅉ
베플pp|2025.02.26 10:32
유튜브 보고 한다고 다 백종원 되고 셰프 되는 거임? 손흥민 경기 보는 사람들은 손흥민이 하는 기술을 전부 하겠네? 뭐든... 타고나는 센스가 있는 거임. 그래서 똑같이 열심히 해도 더 잘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 본인이 잘 하는 것만 자랑해요... 타인을 까내리면서 본인을 돋보이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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